안녕하세요 형님들 주말에만 주유소에서 알바하는 20대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주유중인데 한 손님이 쓰레기를 버려달라고합니다.
원래였으면 서비스차원에서 버려주는데 오늘은 쓰레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한마디 했습니다. 쓰레기통을 가리키며 사장님 쓰레기통은 저기 있습니다.
그러더니 뭐라 하시더군요 버려주는게 어렵냐며 그래서 무시하고 주유를 마쳤습니다.
조금뒤 손님이 주유소 사장님에게 전화를 한것같더군요 사장님에게 전화가 옵니다.
사장님이 오히려 잘했다고 하시더군요 본인은 본인가게니 서비스차원에서 해주지만
너는 그럴필요 없다고 다음에도 버려주지 마라하시더라구요 ㅎㅎ 감동받았습니다..ㅠ
날은 춥지만 마음은 따뜻해졌습니다 ㅎㅎ 형님들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
바이러스같은 종자 퉤퉤
바이러스같은 종자 퉤퉤
어느 주유소인지 좀 알려주세요.
주유소에서 쓰레기통 비워주는 서비스는 기본 아닌가?
세상이 퇴보한건지... ㅉㅉ
하긴 저러니 점점 자동화기계로 대체되는거겠지.
꼬아서 말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래 너 잘났다 식으로요
근데 울집앞 주유소는 쓰레기 있으면 달라고 먼저 말하더군요
교육받은 거겠죠
"버려달라면서요?" ㅋㅋㅋㅋ
쓰레기 새끼가 타고 다니길래 거기가 쓰레기 통인줄 알았다고
주유소에서 그게 하고 싶을까
주유소가 쓰레기 버리는곳도 아니고...
차에다가 최소량 쓰레기 봉투라도 하나 두던가..
음료병이라던지 그런건 아파트 분리수거 하면되는것이고...
자기 차에 쓰레기 모아서 트렁크에 뒀다가 나중에 버리지 뭘.... 버려달래...
주유소에 쓰레기통을 없애는곳이
늘고있음
쓰레기는 쓰레기취급하는게 맞아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