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좀 넘었는데 부서를 옮겼는데 그때부터 관리자가 저 하는 행동이 마음에 안드는지 중간 중간 질책을 하네요
근데 저는 나름 열심히 하고 해볼려고 하는데도 자꾸 그러니 힘 빠지고 기가 죽어서 몇주 전에 제가 부족한 것 같다고 그만둬야 될 것 같다고 얘기 했는데 그때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응원 아닌 응원? 그리고 막 이런 저런 대화 나누면서 좋게 풀었는데 최근엔 또 다시 또 이러니
매일 매일 출근 하는게 지옥이네여
어제는 출근 했는데 관리자 표정이 안 좋길래 괜히 저까지
불편해서 이상하게 속이 자꾸 쓰리더라고요
그래서 점심도 조금 먹고 그 거 먹은 거 때문인지 먹고 나와서 갑자기 헛구역질을 했는데 속이 쓰린 것 같은? 막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엄청 아픈 거에여 ㅠㅜ
그래서 저녁도 안 먹고 밤 10시에 먹었는데 이것도 밥맛이 없어서 조금밖에 안 먹었네요 ㅠㅠ
이게 다 스트레스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ㅠㅠ
그래도 직장 생활이 다 똑같으니깐 버텨라!! 버티는게 승자다 라고 하는데 더 오래 있으면 정신적으로 너뮤 힘들것
같아서 ㅠㅠ
그만 두는게 저 한테 좋은 걸까요? ㅠㅠ
그런데 장기적인 안목으로 견딜 수 없다고 생각되면 옮기는게 맞죠,
본인에게 달린 생각이죠,,,,,힘을내세요,
상사가 꾸중하는거는 그사람한테 대하는 표현 방법중 하나에요.
생각해보세요. 세상 모든사람이 꾸중 안하고 산다면 어떻게 될까요? 재미 없는 인생생활 하겠죠
누구는 꾸중잘하고 누구는 잘 타이르고 이렇게 변화 있는사람들이 모이면 인생이 재미가 있자나요. 이렇게 생각하시면되요. 생각이 좁으면 답답하고 자기가 정한 규칙 안에서 생활하다보면 스트레스 장난아니에요.
그리고 꾸중을 한다는거는 관심 있어서 해주는거지 관리자가 직원 싫어 하면 말 안합니다. 그냥 알아서 냅두는거죠. 이거 놔주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나중에 대형사고 터짐니다. 결국 피해 금액만큼 성과금이나 월급에서 감봉됩니다.
스트레스는 주변사람땜에 그런게 아니라 본인한테 있어요.
꾸중을 받았다 -> 아 내가 잘못한게 있구나 어느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지?? 확인하고 확인되면 바로 행동을 고침 끝.(나이먹으면 금방 또 까먹게되서 책장에 메모 하셨다가 매 아침마다 출근할때 메모한것을 주문 처럼 외우고 일을 시작하시면됩니다.)
그리고 일을 하실때 직원처럼 일하지마세요.
내가 지식이나 생각 수준이 관리자보다 더 위인 회장님처럼 생각하되 행동을 사원 행동하셔야됩니다.(머리가 나빠서 관리자 생각수준까지 안되시면 매일 매일 공부하세요. 퇴근-> 공부-> 퇴근-> 공부!이렇게!! 우리 직원들 보면 공부 진짜 안합니다. ) 이게 제일 편하고
스트레스 제로입니다. 제가 스트레스 받는거는 딱 하나입니다. 퇴근 직전에 일감을 줘서 야근시키게 만드는거 ㅠㅠ 욕나오죠.
이런직원 직장 생활 시작한지 20년 다되가는데 한 손에 꼽을 정도 ㅎㅎ
월급은 나의 스트레스와 회사에서 보낸 시간에 대한 보답이겠죠
사람마다 능력이 다 다르니
일단 퇴근하고 집에 와서도 직장 때문에
스트레스라면 결단을 내리세요
관리자에게 별 큰 문제 아니니 그만 지랄하라고 하시든지
때려치우시든지
병납니다
내가 지금 바로 직장 때려치고 저 문을 나가면 더 즐겁게 잘 할수있는 일이 있는가?
-대부분 마음 다잡고 즐겁게 일 합니다...왜냐구요?지금 위치가 그냥 온게 아니라 내가 계속 고르고골라 온 나에게 제일 좋은 자리거든요...ㅋㅋㅋㅋ
2년째인데 일하는게 아직 부족한가보네요
적성에 안맞으면 다른회사 옮기세요.
근데 그거는 알아두셈.
1. 어딜가나 스트레스는 있음.
2. 본인 역량이 부족함(본인이 얘기함)
솔직히 다른직원 뽑기 귀찮아서 그렇지 일못하면 진짜 관리자도 스트레스임. ㅋ
회사입장에서 2년정도 가르치는데 제대로못하면 .. 그것도 손해임.
부서까지 옮기는데 못하면 더 그렇지요..
계속다녀 보겠다하면 진짜 두배, 세배로 열심히 하세요
있는걸로 취미생활을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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