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그랑프리가 열리는 국립 몬차 자동차 경주장입니다. 진짜 시케인과 코너 몇군데를 제외하면
닥치고 풀스로틀로 달려야하는 스피드 트랩으로 소위 말해서 파워유닛의 경연장이라고 하지요.
특히나 11번 파라볼리카 코너초입부터 시작해 1-2번 시케인까지 가속하는데 여기서 F1최고속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아마 최고속도는 그 유명한 욕쟁이 몬토야가 기록한 375KM일껍니다.
그리고 여기는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홈그라운드임..ㅋ 이탈리아판 훌리건이라고 불리우는 티포시들의 난동도 구경 가능함(...)
어쨌던 여기서
우리의 김형이 폴을 차지합니닼ㅋㅋ 엌ㅋㅋㅋㅋㅋ
이형 아무래도 뭔가 따로 복용하는(?) 보약이 있는듯. 날이갈수록 회춘하는 느낌이 드네요.
2위는 베텔갑이 차지함으로써 메르세데스의 파워유닛시대를 종식시키는데 한걸음 더 다가선 느낌입니다.
지난주 스파에서도 베텔이 오루즈부터 가속해서 케멜스트레이트에서 해밀턴을 담궈버림...ㄷㄷㄷ
3위와 4위는 해밀턴과 보타스가 차지했으며 5위는 막스 베르스타펜, 6위는 그로장, 7위는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가 차지합니다.
한편 연습세션에서 DRS이슈로 스핀하면서 차량을 가루로 만들어 버린 마커스 에릭슨은 19위,
지난주 스파에서 알론소와 르클레르를 요단강 익스프레스로 보내버릴뻔한 니코 훌켄버그는 퀄리파잉2에서 DRS 에러로 리타이어,
엔진교체페널티+ 지난주 사고로 10단계 강등 페널티로 꼴찌로 출발,
한편 아부지가 포스인디아 F1팀을 통체로 사준 (본인은 극구 부인함)윌리엄스의 랜스 스트롤이 10위를 하는 기염을 토합니다.
에.. 뭐 포스인디아는 오너가 바뀜으로써 레이싱 포인트 포스인디아라는 팀의 꼬라지와는 전혀 안맞는 (컨스트럭터 포인트 9위임)
이름으로 새출발(?)을 함으로써 포인트 몰수를 당했.............
본선은 오늘 밤 10시부터!!!
막간소식 1. 맥라렌에서 고통받던 알론소가 드디어 은퇴를 한다 캅니다. 후임 드라이버로 같은 고향 후배인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가
맥라렌으로 이적해 알론소의 자리를 차지한다고 카고 스토펠 반두른은... 야는 쫒겨날듯..;;
2. 내년 레드불에서 르노로 이적하는 다니엘 리카르도를 대신해 피에르 가슬리가 레드불시트를 차지합니다.
막스와 피에르라............. 왠지 내년 레드불은 굉장히 시끄러울듯...ㄷㄷ
ㅜㅜ
F1은
자연흡기로회귀해야
예전의인기를되찾을듯
다시 F1 유치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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