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차입니다.
살면서 처가쪽에 생일상이라고는 1년차에 받은 갈비집에서의 식사 대접 말고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제 생일에 오셔서 생일파티나 이런것도 받아 본적 없고, 식사도 당연히 해주신적 없습니다.그외 선물이나 이런거 또한 받아 본적 없구요.
저는 살면서, 어버이날, 장인 장모 생신, 명절에 선물 용돈 식사 대접해드리는데. 살다보니 참 서운할때가 많더라구요.
님들은 보통 어떠신가요?
저희 어머니는 며느리라고 식사랑 용돈을 주시는데. 참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예전에 뭐 하나 가져왔다가 20년 가까이 후회하고 있거든요.
예전에 뭐 하나 가져왔다가 20년 가까이 후회하고 있거든요.
장모님께서도 미역국은 먹었냐며 연락주시고
전 만족합니다
상대가 받기만 하면 해주실 필요 없어요.
등가교환이 성립되지 않는 부분인듯 합니다
소소하게 파티도 해주십니다.
저는 고기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제발 아침에 고기좀 안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이런 댓글 달아보고싶다.......ㅠㅠ 세상여자들은 왜 날 거부하는거야!!!!!!!
시간나실떄 마다 한번씩 오셔서 밥사주시구..
마인드가 되신 장모님이시네요. 부럽습니다.
그냥 편하게 원래 없었다 생각하심
편해지실거에요
이미 늦었으니 포기하고 사세요.
처갓집이랑 같은 아파트에 거주 합니다만
그런적은 없습니다.
처제들이 쿠폰 보내주면 맛나게 먹고 집사람이 생일상 차려주면 것도 맛나게 먹고 ^^ 땡큐 하면 끝!
결혼 잘 못한 벌금이다 생각하고....
꼭 물질적인걸로 대접을 받아야만 하나요?
당연 어른들이니까 생신때 챙겨드리는거고..
친가에서 며느리 챙기는거는 뭐... 억울하면 똑같이 챙기지 말라고 이야기하시믄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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