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을 낙선시켜야 하는 이유..150만 원 받고 일하라고?
윤석열 후보가 7일 유세에서 “최저임금을 200만 원으로 잡으면, 150만 원, 170만 원 받고 일하겠다는 사람은 일을 못해야 합니까? 200만 원을 줄 수 없는 자영업자는 사업 접으라고 해야 합니까?”라고 말했다.
윤석열은 국가의 책무를 모른다
150만 원 받고 일하겠다는 노동자가 없도록 해야 하는 게 정부가 할 일이다. 기초생계비가 200만 원을 넘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할 정도로 최저임금에 문제가 큰데 대통령 후보라는 자가 할 소리인가? 국민의 안정적인 삶을 책임지려거든 최저임금을 인상하겠다는 공약이라도 냈어야 하는 것이 마땅할진대 거꾸로 가고 있으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200만 원을 줄 수 없는 자영업자 보고 사업 접으라고 할 것이 아니라 200만 원을 줄 수 있도록 지원과 부양책을 내놓아야 하는 것이 정치의 소임이다. 자영업자들이 왜 힘든가? 노동자 임금 때문인가. 국가가 경제관리 운영을 잘하지 못해 경기가 어려워서 힘든 거다. 언제까지 노동자에게 책임을 돌리고, 영세자영업자들과 이간질할 것인가. 이런 정치, 혐오스럽다.
윤석열은 노동자의 현실을 모른다
어느 누가 150만 원 받고 일하고 싶어 하나? 기업주들은 150만 원만 주고 싶을 거다.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 이런 기업주, 사업주들을 볼모로 노동자들만 죽어날 것이다. 그리고 주120 시간 노동 주장까지 더하면 싼값에 더 부려 먹으려고 작정을 한 것 같다. 노예 같은 삶과 노동으로 다시 후퇴할 수 없다.
윤석열은 양아치, 건달 같다
마치 협박처럼 들린다. 독선에 가득 차 있는 것 같다. 국가지도자의 품행과 어울리지 않는다. 의견을 구하는 것도 아니고의지를 표명하는 것도 아니다. 극단적이다.
분열을 조장한다. 노동자와 자영업자, 노조와 비노조. 이들은 서로 대척 지점에 있는 관계들이 아니다. 노동자나 자영업자 모두 서민, 경제적 약자다. 노조 노동자와 비노조 노동자 할 것 없이 모두 같은 노동자다. 그런데 윤석열은 이들을 갈라치며 이간질한다. 자영업자 힘든 것이 노동자 책임인 것처럼, 노동악화가 노조 때문인 것처럼 호도한다.
윤석열이 대통령 되면 안 된다. 노예, 강압 등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린다.
유게 자게 에다 맨날 정치글 올리니 참 보기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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