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도 하네...
왜이리도 가슴이 추운 강바닥의 찢어진
살가죽처럼 안아픈척 하는지
그것이 오른쪽에서 불어오는 매섭고 차가운 바람탓인지
아니면 내안의 상처가 칼로 후벼진줄 알았으나 바늘이 살짝 지나간 자리인지
3월인 작금의 오늘이 내일이면 봄이 오겠지만
마음의 봄은 한~ 5년은 걸리려나..
지천명...하늘의 뜻을 안다는 나이라는데...
그 뜻을 헤아리기가 너무도 힘듦은 나만의 무게인지...
참 이상도 하네...
왜이리도 가슴이 추운 강바닥의 찢어진
살가죽처럼 안아픈척 하는지
그것이 오른쪽에서 불어오는 매섭고 차가운 바람탓인지
아니면 내안의 상처가 칼로 후벼진줄 알았으나 바늘이 살짝 지나간 자리인지
3월인 작금의 오늘이 내일이면 봄이 오겠지만
마음의 봄은 한~ 5년은 걸리려나..
지천명...하늘의 뜻을 안다는 나이라는데...
그 뜻을 헤아리기가 너무도 힘듦은 나만의 무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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