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보내드림 회원님들...한동안 보배활동하다 회사일이 바빠져 들어와 볼 시간여유도 없이
살았네요....지금 제게 너무나 지치고 힘들일이 생겨서 회원님들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사건은 5월 초경에 등록한지 딱1년 되가는 제 애마를 보증수리를 받기위해 오토큐 공업사에 차를 맡기고
렌트카를 받아와 회사에있다가 차 수리가 완료됐다는 소식에 공업사를 다시 향했습니다. 타이밍 커버
개선품 교체를 받았는데요 제 차를 다시 받아 기분좋은 마음으로 회사를 향해 오던중이었습니다. 회사로
복귀하는길은 두군데 길이었는데 하나는 빠른 산길, 하나는 시내와 터널을 통과하는 길이었습니다.
당연히 빠른복귀를 위해 빠른 산길을 택했고, 가파른 오르막길에 악셀에 힘을 주었더니 순간, "딱" 하는 큰소리
와함께 본넷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갓길이 있었고, 갓길에 차를 대자마자 다른생각 할
것도없이 제 가방만 들고 뛰쳐내려 공업사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차량에 불이났다고..공업사에서 소방서에 연락
해 주어 출동을하였구요 결국은 제 차량이 모두 전소가 된 후에 소방차가 도착하여 화재진압을 하였습니다..
공업사에서 제 차량을 정비했던 기사분이 그쪽으로 나왔고, 본의아니게 죄송하게되었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여기서부터 문제인데요...기사분께서 부탁을 좀 드릴게 있다고 저보고 잠깐 얘기좀 하잡니다.
오토큐에는 기사분이 고객님 차량을 직접 가지고 가서 정비 후 직접 차를 갖다주는 시스템이 있답니다.
본인이 저에게 차를 가져다 주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얘기를 해주면 정비사고로 공업사쪽 보험으로 보상을
해줄수있으니 그렇게 좀 해달라는것입니다 일단은 알겠다고 하고 차를 띄워서 공업사를 향했습니다. 그쪽 상무
라는사람과 얘기를 하고 새차값+등록세, 취득세까지 보장을 해주겠다는 것입니다. 그얘기를 들은 저는 안심을
했었죠..각서를 받지않은것이 너무 후회가 됩니다..그동안 차는 공업사에서 대차로 나가는 렌트카를 타라고
저에게 내주었고요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 타고다닙니다..몇일전 상대보험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원인규명을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으니 자차처리를 하셔야 할것 같다고.. 한달내내 기다리던 저는 너무 화가나서
이제와서 이런식으로 할것같았으면 처음부터 자차처리를 하였으면 벌써 나는 자차금액은 받았을거 아니냐..
사람 병신만들고있냐 하고 끊으라하고 자차접수를 했습니다..제가운전한 사실그대로 보험 서류 꾸밀때 진술
하였구요.. 저희보험사 측에서 얘길하더군요..지금이상황에서 상대보험사에서는 정비기사가 운전한 것으로
되어있는데 우리보험사에서 상대에 소송을 걸어도 그쪽에서는 발뺌 할 것이 분명하다고..거짓 진술이니까..
그 이후로 2~3일에 한번씩 전화오던 공업사에서 연락도 없고 저는 자차처리만 현재 기다리고있습니다..
공업사에서는 제가봤을때나주변사람들이 봤을때나 손안대고 코풀려고한다는 느낌만들구요..현재 자차
접수 된 상태에서 제가 무엇을 해야가장 현명하게 일 처리가 가능한것인지 알려주십시오...너무 분합니다..
임신한 와이프도 임신 8주차에 유산을했구요....너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받습니다..도와주십시오..
머하나라도 손대셧다면 답없습니다.....
전예전부터생각한건데 누구의잘못인지문책하는걸 무조건
녹취를해놔야한다구생각해요..나중에 다른말 하는사람들이많아서...
자주분 힘내세요.
차주분 힘내세요,,,,,
새차인데 마음이 아프시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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