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우중공업이 04년하반기 두산에서 인수를 해서, 05년식 부터는 두산마크를 찍고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대우중공업 그 데칼을 그대로 쓰려니, 상표권이 어쩌고 저쩌고 해서, 두산에서 대우로 상표이용 게런티를 물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었구요, 인수한 마당에 굳이 대우마크 쓰며 게런티 지불할 필요가 없었던 두산은, 게런티 대신, 그돈으로 두산 데칼을 찍어다 전국 a/s 망에서 무상으로 데칼 교체를 해 주었습니다. 조수석쪽 백밀러 다이를 보니, 04년 초중반 식의 대우마크 찍고 나온 s140wv 모델같습니다.
붐대 데칼만 교체를 안하셨을지도 모르구요. ㅎㅎ s140wv 가 장비 완성도 면에서는 아주 뛰어난 장비 였습니다. 잔고장도 덜했고, 부속값 싸고, 동작 잘나오고,, DX140W 초창기엔 문제 정말 많았었지요. ㅎㅎ 그리고 두산 06W 급은 중고수출쪽에서 인기가 좋아서 중고시세가 좋은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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