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초 경 오른쪽 보시면 자전거와 사람이 쓰러져 있었길래 119 신고 했네요.
20분전 영상에 보이는 길과 반대방향으로 지나가다가 교차로에서 약간 비틀(?)거리면서 있는거 봤는데 볼일보고 되돌아 가는길에 쓰러져 있는거로 봐서는 거의 15~17분정도는 쓰러져 있었던거 같은데.. 괜찮으려나 모르겠네요. 다른차량이 치고 간건지 혼자 쓰러진건지.. 혼자 쓰러진거로 봐서는 부자연스럽던데.. 이 추운날 큰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전화 위치확인도 웃긴게 문경소방서에서 오면 금방일텐데 함창소방서에서 출발한다고 문자 오더라는..
어제 올렸는데 동영상이 안올라가서 다시 올립니다.
오늘 처리내역 전화 받았는데..
깨웠는데 술취한 상태에 출동하신 경찰관 및 소방대원분들에게 욕설하고 난리 났더랍니다.
그말 듣고 그냥 모른척하고 지나칠걸;;
하는 생각도 순간적으로 들었지만 누군가의 아버지이자 가장일텐데 신고한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술 마시려면 곱게 마시고 술마시는 개가 되는 사람들은 알아서 자제 하시기 바랍니다.
술 쳐마시면 부모 친구도 못알아보는 사람.. 답이 없습니다. 그런식으로 절교한 친구도 있고..
술버릇 더러운 사람 주변에 있으면 언능 정리하세요.. 나중에 언젠가 피해봅니다. ㅋㅋ
머 심신미약? 그러면서 봐주는데 오히려 그럴줄 알고 술먹었음 정신 더 붙들어 매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사고로 않이어지게 신고 잘하셨구요 신고자 같은분이 안계셨으면 음주자는
저세상으로 갔을지도 모르고 저사람을 친 운전자는 또....
한거번에 두명을 살리신거라 생각됩니다 술먹고 저런꼬라지보면 눈살이 찌푸려지긴하지만
그래도 119에 신고하는게 우리시민의식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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