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블로그, 대형커뮤니티에 김정숙여사님이 하고있는 브로치가 2억짜리라며 이승기가 착용한사진과 까르띠에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가져와 부들부들거리며 명품주얼리와 옷값을 공개하라며 랄지랄지 개랄지 하더군요. 딱봐도 뭔가 이상하길레 한번 비교해보았습니다.
이승기옷의 브로치는 팬더드 까르띠에 브로치가 맞구요. 팬다가 서있고 걸어가며 고개를 오른쪽으로한 모양인데 김정숙여사님의 브로치 동물은 앉아있는상태이며 머리모양,등모양,발모양,꼬리모양이 전혀 다름을 확인 할수있습니다.
그래서 글쓴이에게 틀린점을 지적하고 영부인의 브로치는 다른제품아니냐~ 또 아무거나 가져다붙히고 아님말고식이냐~~ 라고 했더니.. 까르띠에에서 표범모양으로 여러제품이 있다며 ㅂㄷㅂㄷ 거리며 저한테 잘알아보고 쉴드를 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좀더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검색질을 하다가 드디어 김정숙여사님의
브로치를 찾았습니다. 영부인께서 착용한 제품은
고가여서 그런지 딱봐도 영롱하고 디테일이 상당하네요.
https://www.urbanmist.com/products/cheetah-diamante-brooch-2
(방문자가 갑자기늘어서 그런지 페이지만료가 뜨는듯)
(새로 찾아낸곳 입니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옵션으로 여러컬러를 고를수있네요.
김정숙여사께서 착용한모델은 옵션중 Multi이며
위 첫째 링크사에서 팔고있는 치타를 모티브로한 12.5파운드짜리 무려 2만원이나 되는 브로치였습니다.
두번째링크 역시도 다양한 컬러를 옵션으로 선택할수있고 2만원대에 팔리고있음.
격조 높으신 영부인께서 착용하니 저 2만원짜리 브로치가 개돼지들 눈에는 2억짜리로 보였나봅니다.
좀더 디테일하게 비교해보겠습니다.
우산 김정숙여사의 사진은 보는이 관점에서 왼쪽으로 20~30도 돌아있고 흉부쪽의 곡선으로 브로치의 치타가 전체적으로 보는이쪽으로 돌아져있고 왼쪽이쳐지게 기울어져 있으니 판매처에서 올려놓은 정면사진과 원근감의 차이는 감안하시고 보십시요.
판매사이트의 제품을 김정숙여사 사진수준으로 저화질로 바꾸고 서로 비교해보면 등의 곡선 꼬리모양 앞다리 뒤다리모양과 다리사이 같은 여백 및 보석 위치 ,패턴까지 똑같습니다. 즉 동일제품임.
아무래도 정권말기에 이런저런 흠집내기로 지지자들을 떠나게하고 권위와 자존심을 바닥을 떨궈 잡아먹으려고 할텐데 보배회원님들께서 진실을 보셔서 흔들리지마시고 이곳저곳서 거짓으로 물고뜯기는걸 보신다면 대응이라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사태를 보고있자니 십수년전 노무현대통령님이 생각이 납니다.
결과 보면 알겟죠 그동안 김정숙여사 5년동안에 행보가 이해못할 부분도 많고 당연히 국민 세금으로 사용되는 의전비 특수활동비 공개는 법원 판결 역시 공개하라는 판결이 나왔는데 항소하는 부분도 좀 우습고 당당하면 왜 공개를 못하죠
더군다나 임기동안 해외순방과 관련된 관광논란 각종 신발 악세사리 가방 옷 등 품위유지비 자체에 들어간 각종 의전비 역시
당연히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일이니 공개하는게 맞는거죠 문재인 대통령 취임때 모든 비용은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말해왔고 전직 대통령 전정권에서도 특활비 때문에 문제가 된것인데 모순 아닌가요
진짜 가짜가 문제가 아니라 이런거 자체가 문제가 된게 잘못된겁니다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대통영 부인에 명품 시비가 그리 좋게만 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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