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보배에 올라온적이 있는데요
사설 구급차는 안비켜 줘도 된다고요!
근데 119구급차나 소방차는 무조건 비켜줘야 된다고 합니다
119구급차나 소방차 안비켜주면 벌금 낸다고요!
근데 그외에 사설 구급차는 비켜줄 필요가 없다고
어떤 소방관 회원님이 말씀하신적이 있는데요!
베스트글 보니까 일반 사설구급차 같은데 저렇게 할필요가 있나요?
전 글에 생명이 위급하거나 기타 위급사항은 119구급차를 이용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또한 사고현장에 망자가 있으면 119구급차는 망자를 실을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설 구급차를 불러서 병원으로 보내는데..
제가 사는 지역에서도 매일 같이 사설 구급차가 싸이렌키고 다닙니다.
정말 비켜줘야 맞는 걸까요? 아님 비켜주지 말아야 할까요?
꼭 차가 많이 밀리면 사설구급차를 싸이렌키고 다니던데..
일반렉카랑 똑같은거 같습니다
잘 아시는분들 글좀 올려주세요!
그리고 119구급차가 긴급상황에 사고가 나면 형사책임은 없다고 합니다
민사는 책임져야 되고요
근데 사설 구급차는 사고가나면 형사적 책임을 져야 된다고 합니다
사설구급차도 돈벌기 위한 수단인데요. 진짜 위급하면
119불러서 간호사나 의사태워서 보내야 된다고 하던데요?
궁금하네요 어쩔때 사설 구급차 짜증날때가 많습니다
119구급차 싸이렌소리는 그리 크지 않은데..
사설 구급차 싸이렌소리 엄청 커요
응급환자가 가족이라 생각해보세요 참 어이없네
저하고 대판 싸우고 글 삭제 하셨습니다
제가 소속 요구했거든요... 그 개같은 색히가 119인게 정말이지 억울하고 분합니다 저는....
일단 제소개를 하자면 2차 종합병원 응급구조사입니다. 수술방 응급실 와따리 가따리 합니다
병원 후송은 제가 다 하구요...환자 케어 해서 대학병원 후송해줍니다
저희 병원에서 대학병원까지 10분입니다. 근데 정말 안비켜줍니다
사설이라서 그럴겁니다. 환자는 브레인 CT상 출혈 보입니다. 최대한 빨리가서 브레인 오픈해야합니다
수술준비까지 생각하면 더 빨리 가야합니다
환자가 심근경색 진단 나왔습니다, 언제 심장 멈출줄 모릅니다. 최대한 빨라가서 스탠트 시술 해야합니다
수술준비해서 안지오실까지 가는거 생각하면 더 빨리 가야합니다
근데 정말 안비켜줍니다. 사설이라서요
사설은 말입니다. 119처럼 심플하게 일할수 없습니다
119는 병원간 후송 절대 안합니다. 단 의사의 요청에 의해 의사가 탑승할때만 이동해 줍니다
근데 절대 안된다고 말합니다
119 시체 절대 안옮깁니다. 현장에 이미 어레스트 환자 있으면 사설 응급 부릅니다
119 관할 지역 안넘어갑니다 관할지역 넘어갈때는 초응급 상황아니면 가까운 병원에 후송해줍니다
거기서 다른 병원은 응급사설이 갑니다
응급사설은 119처럼 심플하게 운행되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말많은것도 사실이구요
그 신발색히 119는 지가 119라고 사설응급 무시하던데
그래서 제가 병원에 일하는 종자로써 119 개무시해줬습니다
119...대단할거 같죠? 막상 병원 응급실 사람들한테는 개욕먹습니다. 환자처치 조까치 한다고
119 정말 고마운 분들이고 존경받아 마땅한분들입니다만
그때 한국존슨님이 보신 그 글은 개쓰레기 시발넘 같은 색히가 적은 글입니다
그 기억은 지우세요.. 그 글 쓴 119 개색히도 글 삭제했습니다
당당했으면 남겨뒀겠죠... 저따위 마인드로 구급대원?
응급차량은 생명줄입니다. 그 생명줄은 반드시 이어져야합니다
최대한 빠르게 최소한의 거리로 말입니다
그리고 가볍게 제 소개를 하자면 응급실에서 2년여 근무를 하고
구급 특채로 소방 구급대로 넘어온 1급 응급구조사입니다.
근무지는 인천이고 현재 08년 구급 특채 임용 후 구급대원 경력 6년차입니다.
SNS의 광범위한 개방성 때문에 제 신분을 밝히는 건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선생님께서 쓴 글을 읽어 보니 상당히 119구급대에 대한 불만이 가득하신데요
그렇다고 쌍욕을 하시면서 그렇게 꼭 글을 적으셔야 했습니까? 상당히 불쾌하네요.
향쑥님이 다니는 병원의 구급대만 본 게 아니라 전국에 근무하는
모든 119구급대의 현장 응급처치를 다 보고 구급대가
환자평가 및 처치 거지같이 한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고 조금 더 넓은 시야를 가지길 바랍니다.
같은 응급구조사로서 솔직히 이 글 부끄럽습니다.
이따위 마인드로 응급구조사? 생명의 손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고 싶다면
본인의 인성 먼저 기르시길 바랍니다.
밤톨님 기분 나쁘시죠?? 1명의 뭐같은 119구급대원때문에 싸그리 욕먹는게
사설도 매한가지입니다.
한명의 뭐같은 기사떄문에 싸그리 욕먹는거요
같은 직종이라 기분나쁘다?? 그럼 같은 사설하는 분들은 기분나빠도 된다는말입니까?
다 돌고 도는 이치입니다^^;;;
기분 나쁜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구요~ 제 생각일뿐입니다.
병원에서 향쑥이님 처럼 그런 업무를 했었구요...향쑥님 같은 생각도 해봤던사람이구요...
저희도 상황에 따라 병원후송 하는경우도 있구요.. 의사가 탑승해서 같이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현장에서 심정지 환자 망자추정되어도 이송하는 경우도 있구요..
현장을 보존해야 되는 상황이라면..망자추정환자는 대도록 현장 훼손을 안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설응급이라고 무시한다는 발언은 본인이 사설구급차를 타는거에 대한 자부심이 부족하신것 같구요...
119가 병원 응급실에서 다 개욕먹고..환자처치 조까치 한다고 욕먹진 않습니다.
당신보다 뛰어난 구급대원도 많이 있구요.....저도 병원생활해봐서 병원분위기도 어느정도 이해하고 현장분위기도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당신이 본 몇몇 사람으로 전체를 폄하하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인지 좀 인지하셨으면 하네요...
본인도 일하시다가...소방에 오시게 되면....좀더 서로를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소방에 근무하는 EMT들도 당신처럼 다 병원에서 그 과정 거치고 들어왔습니다.
한사람의 잘못된 발언이란걸 조금만 생각하면 알터인데.. 참 답답하네요.
평생 병원에서 근무할지 당신도 소방으로 들어올지 미래는 모르는 일입니다.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지는 못하고 같은 EMT끼리 그렇게 말하고 싶은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시벨넘아 세상에 살다살다 구급차 안비켜줘도 된다라고 씨부리는 새끼가
있다니 정말 같은 국민인지 니 뇌가 의심스럽다.
니가 막말로 병원간 이송환자(A대학병원에서 수술할 수 없는 환자라
긴급히 다른B나 C대학병원으로 이송하는) 그 차량도 119가 아니니까
사설이니 마니하면서 안비켜준다는 논리인데 뭔 따순밥 처먹고
같잖은 소리?
요즘 초딩들도 그런 생각은 없겠다 어벙한 xxx.
더 길게 말하고 싶지도 않다.
쓰레기는 쓰레기굴에서 끼리끼리 놀더라.
나랑 상관없는 쓰레기니 이만. 내 입만..
욕해봐야 내 손가락만 더럽지. 쯧쯧
먼 정신 500년 나간소린가요? 그럼 나랏일 하는 공무원분들이 망자를 보고도 자기네는 망자는 싣을수 없으니 사설 불러라고 하나요? 기본 상식이 없으시네 ㅋㅋ경험자로써 119대원분들 망자도 정성껏 보살펴주십니다. 쫌 알고 지껄이세요
어디서 주서들어가 처씨부리지 마시고요.
뻥카든 진카든... 비켜줍시다
남한테 피해의식 있나?
정신머리 하고는..
병원에서 병원간 이송은 119가 아닌 사설을 이용합니다.
실제로 중소병원에서 대학병원으로 환자 이송(중환자) 사설 이용합니다.
저도 그런 경우였구요.
정말 속이 탑니다. 환자 가족은 1분 1초가 급한데 차는 안비켜주고.....
그 이후 저는 사설이니 아니니 안 따지고 무조건 비켜줍니다.
설령 99%가 가짜 응급 사이렌이라 하더라도
단 1%의 진짜 응급 사이렌이 내 뒤에서 울고 있을지도 모르니........
이런 사람과 같은나라 국민이라는게 챙피하다..
허위건 아니건 그냥 가끔씩 한번인데 그럴때마다 한번씩 봉사하는 셈 칩시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구요...
세상은 그렇게 사는 겁니다.
그리고 119도 의료인이 동승한다면 법적 근거에 따라 병원 간 이송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장거리 이송 매일 나가봐야 사설 개고생을 안다고요?
무슨 뜻입니까? 장거리 안 뛰는 119 니들이 무슨 고생이냐 뭐 이런 거에요?
웃기지도 않네요.
저희 119구급대나 사설 129구급대나 소중한 생명을 위해 목숨 걸고 일하는 직업입니다.
그리고 말 나온김에 한 마디 더.
지금 사설 구급대가 받는 차가운 시선과 사회적 인식은 누가 만들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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