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늘 새벽에 일어난 사고 인데요.
장수익산 고속도로 1차선 달리던중 갑자기 앞에서 검은색 물체가 날라와서
A4 아래 범퍼를 충돌 하였습니다 .
앞쪽에 대형트럭 (이름을몰르겟습니다. 타이어 6개라는것만..)이
비쌍깜빡이를 켜놓고 있어서 저흰 안전구역으로 차를 이동하였고
차를 확인해보니 앞범퍼깨지고 안개등 깨지고 오일이 새더라고요 심하게
트럭이 좀 멀이 있었는데 터널입구에 있다가 갑자기 앞으로 이동하더라고요
도망치는건지 먼지 몰르겠지만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그순간 경찰에 전화를 하고 저흰 위험을 무릅쓰고 멀 박은건지 확인하고 싶어서 올라갔는데
타이어 찢어진 부분이더라고요
고속도로 안전관리공단에서 차가 나와서 그 트럭을 터널 지나고 잡았씁니다.
근데 자기는 트럭입구에서 타이어가 터졌다고 합니다
저흰 트럭 1~2km뒤에서 박았는데
고속도로 안전관리공단에서 유턴하셔서 우선 거리랑 타이어를 가지고 왔습니다
자기 타이어가 아닐수도 있다고 그러셔서 경찰 분이 오셔서 소양ic로 이동 위험하다고 해서
가셔서 직접 확인해보니 자기 타이어가 맞다고 인정합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저흰 낙하물 (타이어)가 날라와서 박았는데
그트럭운전사는 저희가 밟았답니다.
지금 솔직히 새벽에 살아있는데 다행이라고도 생각하는데요.
블박이 하필 고장나 있던 이시점에서 이런 사고
과실은 몇대몇이나 나올까요 첫사고라 너무 무섭네요.
현금으로 다보상받고 합의서 써줬습니다...
차량거리 과속 안하셧음 와서 때려박은거면 100% 보상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해자 말대로 터진상태에서 밟은거라면 100%는 힘들거 같네요....
왜 블박을 장착 안하셧는지 ... 안타깝네요
본문중 하필 블박이고장난 시점이라고 쓰여있는 대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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