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지인들 단톡에 올라와서 검색해보니 진짜네요.
영화에서 보던 그런건가...
아이들이 있다보니 이런거 보면 무섭네요...ㅠ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965157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29468
http://www.pinpoi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491
숫자가 5759, 9575가 두 개가 적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5759 하나만 뜻이 나왔습니다.
9575는 없습니다.
저 검색에 나온 내용은 고대히브리어 스트롱코드라는 것입니다.
고대히브리어를 잘 몰라도 사전을 검색하는데 용이하게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5759를 검색하면 '아빌'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그러나 9575라는 스트롱 코드는 없습니다.
만일 5759가 스트롱코드라면, 9575도 나와야할텐데 둘 중 하나만 나옵니다.
이는 저 숫자가 의미하는바가 스트롱코드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연의 일치로 5759가 어린 아이를 뜻하는 히브리어였다는 것이지,
의도적으로 스트롱코드를 적은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름 - 대조 - 거주자 - 주로 노약자 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라는것이 팩트 입니다.
숫자 검색중 말씀하시는 코드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라는것.
숫자가 두개중에 한가지가 나온것도 맞지만 정작 중요한 거주자의 이름이 있었다는게
더 중요한 팩트겠지요~
우체국 직원이 쓴 것으로 나왔네요.
앞선 기사들에서
이름이 대부분 여성들과 노약자였다고 하는데요.
이 말은 여성들이나 노약자가 아닌 경우도 있었다는 것이 팩트지요.
만일 의도성을 가진 것이었다면, 굳이 여성, 노약자가 아닌 경우는 적을 필요도 없었겠지요.
이는 언론에서도 의도적으로 편향적 정보로 음모론을 부추긴 것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스트롱코드가 안 맞는 경우도 설명이 안 되는 것이고,
다른 동에서도 동일한 숫자가 발견된 것이 있는지도 적어두지 않은 것으로 보아
우연히 한 곳에서만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점에서 스트롱코드는 본질과 상관없는 우연의 일치로 보이네요.
어쨌든 현상황에서는
우체국 직원이 쓴 것이라고 밝혔으니,
추가적인 상황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어느 정도는 일단락 될것 같네요.
당연히 우체국 직원은 처벌을 받을 것인데,
언론은 숫자라는 코드만 부각시켜서 보도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와..그래도 배달 편의라고 하기엔 아기이름이 왜 필요한지는 의문이네요ㅠ
아파트에 우편함도 다 있는데 굳이 소화전에...
댓글 감사합니다!
혹시모를 오배송을 줄이기 위해 남들이 모르는 곳에 적어두었다고 보여지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름까지 적어두는 것은 잘못된거죠.
저 숫자도 혹시 핸드폰 번호 뒷자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무튼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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