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베스트 올려달라며 추천 구걸했는데
산모와 아기는 살려야된다며 추천눌러주시고
한마음으로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보배 후기 인증은 국룰 맞죠?ㅎㅎ
제가 봐 온 보배는 후기가 예의라고 배웠어요^^
어제 열이 나고 염증수치가 높아서 계속 이러면
수술 할거같다고 했었는데
아침에 갑자기 수술이 잡혀서
수술하고 회복중이라고 합니다.
산모와 가족을 대신해 감사인사 전합니다.
지정헌혈은 그만 해주셔도 된다고 하네요.
저와 산모와의 관계는 보시지않고
무조건 추천 눌러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산모와 산모의 언니..
두분 다 나름 오래 알고지낸 지인들 입니다.
관심가져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또 한번 보배의 따뜻함과 감사함을 느낍니다.
보배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수혈이 절실한 환자들은 지역과 혈액형 상관없이 항상 존재하고 있습니다.
글쓴님도 정기적으로 헌혈참여해주시고,
글쓴님 주변분들도 정기적으로 헌혈하도록 독려해주세요.
수혈의 중요성을 경험한 지인의 이야기라면 평소 헌혈에 무관심했던 사람들도 움직일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한국은 30대 이상 어른들의 헌혈참여가 기형적으로 적은 나라인데,
조금만 더많은 어른들이 정기적으로 헌혈하면 환자가족이나 지인이 지정헌혈을 수소문하는 일 자체가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가족을 위해서라도 저도 헌혈에 좀 더 관심가져야겠어요~
관심보다 실천이 필요합니다.
한국은 헌혈자 중 남녀비율도 7:3 정도로 크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그나마 10대가 6:4여서 그렇지 30대부터는 8:2 정도로 심각하게 불균형합니다.
물론 타고난 신체조건이 남녀가 동일할 수는 없지만,
그렇더라도 8:2는 정상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나라들은 남녀비율이 보통 6:4에서 5.5:4.5 정도입니다.
전연령대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헌혈을 더 많이하는 핀란드 같은 나라도 있구요.
(보통은 공감능력이나 모성애로 그 이유를 분석하더군요)
인구의 반은 여성이 세상에서 여성들의 헌혈참여는 한국 특유의 혈액부족상황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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