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군대에서 상병시절에 유격을 받았는데요.. 그때 손목이 약간 삐끗해서.. 엠뷸런스에 가서 간호장교한테 훈련받다가
손목이 삐끗했는데. 파스좀 주십쇼. 라고 하니까.. 어쩌다가 그랫냐면서 조심했어야지..라고 다정하게 말해주면서
잠깐 들어오라고 하더군요.. 전 붙이는 파스로 그냥 붙여주는가 싶었는데.. 맨소래담 로션있잖아요?
그거를 자기손에 듬뿍 짜더니만 제 손목을 마사지하면서 발라주더군요 ㅡㅡ;; 그순간 당황해가지고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그냥 멍때리고 있었는데요.. 사실 그 5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ㅋㅋㅋ
제 생애 최고의 순간 best 3안에 들거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간호장교 아주 귀엽고 예뻣었는데.. 그립네요 ㅜㅠㅜㅜㅜ
다쳐가지고 의무대 가니까 여자 간호장교가 치료해줬는데 넘 좋았음 ㅋㅋ 마지막에 괜챦냐고 상처부위 후후 불어주는데
진심 쌀뻔햇음 그날 화장실에서 ㄱㄸ 연속 2번 갈겻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투력을 그런식으로 빼앗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아.. 난왜 이상한 상상을.. 허윽..
늘었다 군생활 ㅋㅋㅋ
울동기중 간놈 하나두 없었네요 ㅋㅋ 공병학교서 배보교육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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