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버전 스포츠카 '스피라', 최고속도 220km/h
↑전기차 버전의 스피라
2009년 하반기 첫 샘플모델 완성 이후 지난해 상반기부터 본격 개발이 시작된 스피라EV는 차량의 기본구조는 가솔린 스피라의 기본 플랫폼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모터는 280kw의 출력을 발휘하는 싱글모터를 사용한다.
어울림 네트웍스 측은 "스피라EV의 최고속도는 시속 220km, 0-100km까지의 속도는 3.5초에 달한다"며 "차량의 밸런스도 적정한 배터리 분배로 43%(앞), 57%(뒤)의 무게비율을 이루었으며, 완전충전 시 총 주행거리는 약 200km이상, 공차중량은 1700kg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동혁 어울림 네트웍스 대표는 "변화가 급격한 전기모터, 배터리 개발 흐름에 최대한 맞춰 진행하다보니 전기 스피라 개발이 다소 늦어졌지만, 향후 스피라EV는 유럽을 시작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전기스포츠카로 전 세계에 당당히 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피라EV를 공동 개발 중인 네덜란드의 AGV사는 오는 6월 독일에서 열리는 전기차 랠리 대회에 스피라EV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거 한시간에 한번씩 발전기 싣고 댕기면서 충전해야 될듯
충반한 가치가 있을듯 다만 가격이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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