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니깐 일요일 산악회모임에서 부부동반해서
감포에 갔습니다 감포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회센터
그니깐 씨엔유 편의점앞엔 차량통행이 많은곳입니다
저희들은 관광버스에서 기다리는데 테라칸은색차량이
주차되어있는 yf은색차량의 후미부분을 충돌후 멈칫하더니
다시한번 쿵.. 더 어의가 없는건 운전자분 웃긴 왜웃는지..
버스에서 지켜보고있었는데 그냥 가시길래 이건 아니다싶어
내려서 yf차주에게 전화하려고 앞으로가니 차주되시는 집사람
되시는분이 왜그러시냐고..원래 이차량 뒷범퍼가 깨지고 기스가 났냐니 아니라면서 절의심하시길래 제가 그런것이 아니고
지나가는길인데 사고인것같다고 얘길하고 차량번호를 드리니
잠시후 남편분오시더니 고맙다고 나머진 본인이 알아서 하시겠다고.. 그렇게 끝을맺고 대구오는길에 전화를 한통받았습니다
yf차주분께서 울산분인데 너무고맙다고 제가있는 대구까지 오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다는걸 같이 운전하는 입장에서 그런거니 신경안쓰셔도 된다고 일처리 잘하시라고 답한후 끊었네요 누구나 운전하면서 사고는 일어날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처리를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아무리 자동차가 소모품이라지만 누구에겐 소중한 재산일껍니다
그냥가신 운전자분 최소한의 양심은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구경도 하시고, 좋은 일도 하셨네요~~
정말 강심장이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