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도봉구 창동쪽 거주하는 30대 청년입니다.
아버지가 동네근처 타이어가게에 타이어 교체하러 갔다가 휠이 휘어서 밸런스가 안나온다 위험하다 덜컹거릴수있다??는 얘길 들으시고 휠 교체를 하셨는데요
앞 타이어 20년도초반에 나온거 두개 뒤타이어 19년도에 초반에 나온 타이어 두개 꼽아놓고 32만원 받았고 휠은 68만원해서
100만원 결제 하고 오셨습니다.
저는 자동차 정비를 10년 가까이 하면서 알루미늄 휠이 휘었다는 건 처음봤으며(제경험상 깨져서 교체하는경우말곤 없었습니다.) 의아해서 타이어 가게 방문후 휠을 확인하고 어느부분이 문제인지 물어보았습니다. 어버버하며 대답을 못하길래 타이어는 그냥 쓰고 휠만 원복하라고 요구하였고 결국은 원복이 안되고 차를 가져가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화가나는게 오히려 큰소리를 내며 적반하장식으로 나옵니다.) 자기네들이 강매한적 없으며 본인이 선택해서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애초에 잘못된 정보를 줘놓고 이런얘길 할 수 있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질않습니다..
혹시 비슷한 사례로 형사고소까지 진행해보신분이 계실까요? 돈을 떠나 적반하장식에 태도이며 휘지도 않을 휠을 휘었다고 거짓말을 하며 녹이 났다고 하는데 (브레이크 분진가루가 휠 안쪽에 묻은거 가지고 녹이 슬어 교체하라고 했답니다.)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해대며 내용증명보내라는데 어떻게 진행하는게 좋을까요. 현재 소비자 보호원에 민원을 넣은 상태이나 따로 처벌이 불가하며 방법이 없다는 답변을 받은 상태입니다. 돈을 떠나 제가 손해보더라도 여기는 꼭 혼내주고 싶습니다.
현재 계획은 다른업체로 가서 휘었다는 휠들 밸런스 다시보고 점검받아 휠은 문제가 없다는 증거자료 만든후 경찰서에 고소를 해보려고하는데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이 있으실까요?
설마 은행인가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