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준비했던 주말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냈다
게으름
진짜 게을러
또 그런 것만은 아닌데
그냥 게을러
쉬고 있는데
정말로 쉬고 싶다
아씨발
머 이렇게 극으로 달려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고
머씨발
뒤지고 그러냐고 지랄이야
하씨발
남은 사람은 어쩌라고
난 개욕 먹고
계절마다 이렇게 사무치는데
누구나 이런 사연 있는줄 알았는데
없어
나만 이래
아니,
그냥 이별도 처절한데
머 이래
다 내 잘못 같잖아
그래서 아무것도 못하잖아
@.@
쩍팔려서 자는척 하러 갑니다.....
좋은 아침 맞이 하소서~^^
정말로 쉬고 싶다
극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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