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스쿨존에서 카니발이 '아이있어요' 스티커 붙이고 중앙선 침범하여 신호위반 하는걸 본 이후로
저도 아이가 있는지라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되어 시작한 신고가 이런 결과를 낳았네요
신호위반이나 도로 시설물 파손, 신호기 고장 등등 다양한 신고를 하였고
저도 잘 모르는 법규들이 많아서 법제처에서 찾아보거나 보배에 들어와 실례를 검색해서 신고하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포상금으로 뭘 할지 아직 정하진 않았지만(보이스피싱 아니겠죠?ㅎㅎ)
좋은 뜻에 쓰고싶네요
가끔 저보고 할 짓 참 없다
시간이 남아도냐는 얘기도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신문에 이틀걸러 자동차 관련 사고, 특히 스쿨존 사고도 무시못하겠고 저희 아버지께서 항상 '빨리 가는게 운전 잘 하는게 아니다. 다른 차들 배려해주고 안전하게 하는게 운전 잘 하는거다'라고 배워서 신고대상이 되신 분들께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시간이 금인 시대이지만 법 어겨가며 빨리 가지 마시고 모두 안전운전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인자 모기를 잡아 봅니다 ㅋ
모기 장난 아닌데요
창틀 털로 다 막고, 물빠지는 구멍까지 다 막고 나니까
모기가 한마리도 못 들어 오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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