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45세가 넘어가면서 점점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음에 벌써 나이가 많아서 안받아주는 곳이 많으니 한숨이 나온다.
누구보다도 공평해야 할 정부에서 청년에게만 일자리를 주고, 청년에게만 교육이나 생계를 지원해주는 정책엔 허탈하다~
청년의 기준을 나이로 제한하여 40대를 차별하다니...
오늘날 젊은이들이 취업이 안된다, 살기 어렵다 야단이지만, 내가 사회에 첫발을 디딛을 무렵 우리나라는 IMF경제공황으로 나라가 망하는듯 했다.
인터넷도 없었고 아무리 억울해도 어데 하소연 할 수도 없었고
중국경제규모가 우리나라와 같았고,
일본이 우리의 10배, 미국이 우리의 30배 잘살던 시절, 가전제품은 죄다 일제가 최고이던 시절이었다.
독도, 정신대엔 말한마디 못했고, 미군범죄는 뉴스에 나오지도 않았다.
힘이 약한 나라였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건강하고 아름다운 인생을 보내고 있는 20-30대 청년이 어렵다고 한다면, 장년 노년의 삶은 어떠하겠는가?
한정된 취업시장에서
청년에게만 일자리를 지원해주면 필연적으로 그만큼 일자리를 못구하는 사람들이 생기는데, 경쟁에서 밀리는 바로 노년층이다.
물론 노인층도 일자리 지원을 해주고 있지만 아르바이트 수준에 불과하다.
결국 청년들 살리지고 노인들 일자리 뺏는 셈이다. 청년은 아떻게든 살 수 있지만, 노인에게 일자리는 생명줄인데 이게 제대로 된 나라인가?
정년퇴직의 나이는 없어져야 한다! 정년을 나이만으로 제한할 게 아니라 나이를 불문하고 능력과 실력으로 공정하게 평가해야 회사도 경쟁력이 생기는 것 아닌가?
70세~ 75세까지 일할 수 있다면 얼마나 살기 좋은 나라인가?
20-30 젊은이는 어른들을 위해서 양보해야 옳다.
생선을 잡아주지 말고, 잡는법을 가르치라 했다.
노령연금을 주지말고 그 세금으로 노인을 채용하는 기업을 지원해주자! 국민연금고갈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세상엔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꿀일바들이 많는데 젊은이는 못하게 해야한다.
쉬운일은 전부 노인들에게 드려야 한다.
그게 진정한 복지사회, 살고싶은 나라 아니던가?
그러면 젊은이들은 무얼해야 하는가?
미래를 위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
원래 학생이란 가난한 것이다.
인재가 자원인 나라에서,
국민 모두가 서른살까지 학교를 다니고, 마흔살까지 직업훈련을 받는다면 세계최고의 학력을 갖은 유식한 사회 × 현명한 국민 = 미국 따라잡는 건 시간문제가 된다!
실제로 부유층들은 30대 초반까지 길게 공부만 한다.
대학가지 않고 돈벌러 19살에 산업현장에 뛰어들면 평생 반지하를 벗어나지 못한다!
누가 너에게 돈을 벌어오라 했던가?
누가 너에게 공부하지 말라고 하던가?
세계에서 가난하지만 방글라데시 국민들이 가장 많은 지식을 갖고 있다면 어느나라에서 우습게 보겠는가?
그래서 우리는 끝없이 공부해야 한다!
젊은이가 35살까지 돈벌이보단 공부를 하는 사회 !
노인은 75살까지 일자리를 보장해주는 나라!
하지만 우리나라는 노인이 젊은이를 위해 일자리를 양보하여 가난과 고독으로 노인자살률 세계1위, 젊은이들 역시 불만으로 가득차 미래가 안보이고 결혼과 출산을 포기한 헬조선이라 비관하는 이상한 나라에서 살고있다.
이런 얘길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없기도 하고
님도 어머니 모시고 나들이 자주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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