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에서 수확하고 서울 가락이나 인터넷 청과 등등
여기저기 보냅니다.
경매사들 연락처도 알고 다 압니다.
왜냐? 브랜드 처럼 그 지역에 농사꾼들을 아니깐요.
품질, 무게, 수량 등등
처음 농사짓는 사람이 a급 들고가도 가격 못 받습니다.
왜냐? 물량도 딸리고 품질의 일정성도 모르니.
기존 생산자들은 그 품질에 무게까지 따박따박 알고 넣어요.
대신 다른 판매자보다 가격이 적으면 경매취소하고 물량을 다시 가져옵니다. 피해는 있지만 경매사들도 무시 못하죠. 본인들 경매할 곳으로 물량이 안오니깐요.
대충 이렇고 ..
결론은 중간마진 겁나게 때먹습니다. 소비자한테 갈때까지.
부모님도 포도 농사 지으시는데 판매가격보단 싸게
청과보단 좀 더 비싸게 직거래로 블로그랑 정보화 마을이란 사이트 이용해서 판매하시네요.
암튼 뭐.. 결론은 수박 가격이 확 비싸긴한데
뭔지를 모르니 답하긴 힘들듯.. 술한잔 마시고 주저리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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