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ㅠㅠ
입원부터 여러 건강검진, 수차례 증강제 맞으시고, 몇시간의 조혈모세포 채집까지 불편하고 번거롭고 아프고 힘드셨죠..
님이 중간에 포기하셨다면, 그 환자는 죽을수 밖에 없었을겁니다.
그 환자와 그 환자의 가족에게 모두 새생명을 주시고 평생의 은인이 되셨습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가족 모두에게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사진:저 가장 앞 새빨간 피가 감사한 기증자님의 조혈모세포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환자에게 들어갑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며칠전 제 아이에게 공여하면서도 아프고 괴로워서 힘겨워했는데 그 모든과정을 거치며 타인에게 공여를 하시다니...
다시한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투여받은 분에게 선생님은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선생님의 인생에 영원한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식받고 고통스러워하는 아들을 지켜보다가 이글을보니 눈물이나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하루에가서 그냥 피 뽑듯 뽑는것 아닙니가 1주일 정도 시간과 고통과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증자가 중간에 포기하면 환자는 죽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정말 대단한 분입니다. 추천 합니다.
혹시.... 기증하시는 분들이 망설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 힘들고 어렵고 번거로운 일이긴 하나 1박 2일 정도의 입원이 필요하고요. 그 전에 한두번 정도 병원가셔서 채혈을 해서 환자와 조직적합성 검사를 합니다.
그에 따른 비용은 전액 수혜자(환자)측이 부담합니다.
기증자님이 입원하시면서 수혜자(환자)는 병든골수를 제거하는 처치(고단위항암, 방사선) 합니다. 골수를 싹 비웠는데 기증자님이 변심하시면 그 환자는 그냥 죽을수 밖에 없습니다 ㅠㅠ
요즘은 형제가 많아야 둘 셋 그리고 외동도 많다보니, 타인 조혈모세포나 부모의 반일치조혈모세포이식을 많이 하죠. 형제가 있어도 안맞는 경우가 많고, 반일치 밖에 안되는 경우도 많으니깐요.
기증자님은 손가락 끝에서 조혈모세포 채집을 위해 몇시간 누워계셔야 하고, 그 채집된 조혈모세포는 수혜자병원으로 이송되어 원심분리기로 제거할 부분 제거하고 환자에게 수혈처럼 이식됩니다.
받는 입장에서야 뭐라 불평을 할순 없으나, 그 힘듦도 만만치 않습니다. ㅠㅠ 이식편 대 숙주병이라고 해서, 다른 사람의 이식편이 들어와서 내 몸에서 거부반응을 일으키기도 하고, 조혈모세포가 자리잡으면서 온몸 관절이 뒤틀릴 정도로 고통스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프고 받는 입장에서야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이죠..
많은 환자분들이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헌혈과 기증 많이 부탁드립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신청한게 22년전... 만 18세 되는 생일날
헌혈과 동시에 신청....
아직 조혈모 적합자 안나옴....
언제 나올지 몰라 몸은 항시 세팅중
헌혈로 상태 꾸준히 봐가면서 레디 박는데
언제쯤 연락이 오려나....
30년 되기전엔 연락 좀....
생명 하나 쫌!!!
도너 기증도 했단 말이야!!
추천합니다!!!^^
베스트글에 백혈병 아이도 완치를 기원합니다.
의인 이시네요.
복받으실거예요
입원부터 여러 건강검진, 수차례 증강제 맞으시고, 몇시간의 조혈모세포 채집까지 불편하고 번거롭고 아프고 힘드셨죠..
님이 중간에 포기하셨다면, 그 환자는 죽을수 밖에 없었을겁니다.
그 환자와 그 환자의 가족에게 모두 새생명을 주시고 평생의 은인이 되셨습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가족 모두에게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사진:저 가장 앞 새빨간 피가 감사한 기증자님의 조혈모세포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환자에게 들어갑니다.
존경합니다.
며칠전 제 아이에게 공여하면서도 아프고 괴로워서 힘겨워했는데 그 모든과정을 거치며 타인에게 공여를 하시다니...
다시한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투여받은 분에게 선생님은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선생님의 인생에 영원한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식받고 고통스러워하는 아들을 지켜보다가 이글을보니 눈물이나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에 따른 비용은 전액 수혜자(환자)측이 부담합니다.
기증자님이 입원하시면서 수혜자(환자)는 병든골수를 제거하는 처치(고단위항암, 방사선) 합니다. 골수를 싹 비웠는데 기증자님이 변심하시면 그 환자는 그냥 죽을수 밖에 없습니다 ㅠㅠ
요즘은 형제가 많아야 둘 셋 그리고 외동도 많다보니, 타인 조혈모세포나 부모의 반일치조혈모세포이식을 많이 하죠. 형제가 있어도 안맞는 경우가 많고, 반일치 밖에 안되는 경우도 많으니깐요.
기증자님은 손가락 끝에서 조혈모세포 채집을 위해 몇시간 누워계셔야 하고, 그 채집된 조혈모세포는 수혜자병원으로 이송되어 원심분리기로 제거할 부분 제거하고 환자에게 수혈처럼 이식됩니다.
받는 입장에서야 뭐라 불평을 할순 없으나, 그 힘듦도 만만치 않습니다. ㅠㅠ 이식편 대 숙주병이라고 해서, 다른 사람의 이식편이 들어와서 내 몸에서 거부반응을 일으키기도 하고, 조혈모세포가 자리잡으면서 온몸 관절이 뒤틀릴 정도로 고통스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프고 받는 입장에서야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이죠..
많은 환자분들이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헌혈과 기증 많이 부탁드립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전 헌혏ㄴㄹ라 했는데 탈모약먹으면 헌혈못한다고 하네요 ㅠㅜ
저도언젠 가 기회가된다면 꼭
해보고싶네요.
저희아이도 아기때 이식받아서 올해 초등학교 입학해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나서 더 감사합니다
정말 결심히 아직도 서질 못해서
죄송하기만 하네요
대신 감사한 맘을 전해 봅니다
저도 집에 있네요 ㅎㅎ
저는 용기도 없어서 할 엄두도 못내는데 정말 존경 합니다!!
헌혈과 동시에 신청....
아직 조혈모 적합자 안나옴....
언제 나올지 몰라 몸은 항시 세팅중
헌혈로 상태 꾸준히 봐가면서 레디 박는데
언제쯤 연락이 오려나....
30년 되기전엔 연락 좀....
생명 하나 쫌!!!
도너 기증도 했단 말이야!!
골수기증을 핑계로 공가 받아서
쉬려는 속셈일분입니다 ㅎㅎㅎㅎ
숫자가....
과정이 복잡 어렵다고 들었는데
마음이 없이 할수 없는 일.
존경스럽네요. 전 못할것 같은데
전 2007년 7월 11일에
당시 10살 된 여자환우에게
조혈모세포 기증했습니다
이름이나 얼굴은 모르지만
완치판정 받고 잘 살고 있겠지요
저도 그런 생각으로 삽니다.
참고로 저는 기증시 제일 힘든었던게
증강제 맞고 온몸의 근육통이었습니다. 뭔가 독감 걸린듯한 그런 느낌.
그거말고는 기증후 회복도 그렇고 별 이상 없었어요. 생각보다 별거 아니네 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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