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니스입니다.
열아홉번째 인사를 올립니다.^^
저는 평범한 7년차 가정주부입니다.
가족들 밥상 차리고 아이들에게 무엇을 먹일지 걱정하는게 항상 제가 하는 일이에요.
그러다가 평소 집에서 하던 요리들을 다른 분들과도 공유하고 소통하고파 초보 유튜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유튜버가 되었다고 제가 만든 영상을 아무도 봐주시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이곳 보배드림까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보배님들이 걱정해 주시고, 유튜브 운영 방법을 알려주신 덕분에 구독자분들이 생기고 조회수도 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커뮤니티 활동에 있어서 건전성을 해치지 않도록 주의하겠으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끝에 있는 유튜브 영상은 따로 보시지 않더라도 본문에서 정보를 충분히 보시고 소통이 가능하도록 내용을 꾸며봤습니다.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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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중국집에서 탕수육을 시키면 다 식어서 오느라 맛이 떨어지거나, 맛있는데 양이 부족하곤 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무려 안심 1,500g으로 탕수육을 양껏! 만들어봤습니다~!
완성된 탕수육의 모습이에요~
재료도 아낌없이 써서 푸짐하게 만들어 봤어요. ㅎㅎ
그럼 오늘도 시작해 봅니다~
먼저 재로들을 손질해 줍니다.
양파와 오이,당근과 목이버섯을 알맞게 썰어 줍니다~
그리고 돼지고기 안심을 먹기 좋은 크기로 길쭉하게 썰어줍니다.^^
손질한 고기에 다진 생강(생강즙), 소금, 후추, 청주로 밑간을 해서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그리고 감자 전분을 덜어낸 후, 전분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 잘 저은 다음 30~40분 방치해 줍니다.
감자 전분이 가라앉으면 물을 따라 버려주고, 계란을 3개 넣어 줍니다. (고기 500g당 계란 하나!)
계란과 전분을 잘 섞은 다음에, 냉장고에 넣어둔 고기를 꺼내서 반죽에 부어 버무려 주세요~
그리고 튀김가루를 추가해서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튀김가루 대신 찹쌀가루를 넣으면 탕수육이 부드럽게 됩니다.^^
식용유도 한큰술 넣어서 버무려 줍니다!
이제 고기를 튀길 차례입니다!
달궈진 기름(170~180도)에 고기 반죽을 하나씩 떼어 넣어준 다음 튀겨 주세요~
바삭함을 올리기 위해 들었다 놨다 해줍니다!
그리고 고기가 바삭바삭해지면 꺼내서 기름을 빼내 줍니다~^^
이제 탕수육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물 500ml, 간장 5수저, 식초 7수저, 설탕 7수저, 굴소스 1수저가 필요합니다!
소스가 끓으면 후르츠 통조림을 넣고, 준비해 두었던 야채들도 모두 퐁당! 해줍니다~
이제 전분과 물을 1:1로 섞어 조금씩 넣어주면서 농도를 맞추며 끓여 줍니다.^^
맛있는 탕수육이 완성됐습니다!
저는 부먹파라 신나게 소스를 부었어요~
탕수육이 바삭바삭 맛있게 됐네요.^^
우리집 3살 막둥이도 탕수육을 먹고 맛있는지 춤을 추네요~ㅎㅎ
탕수육은 보통은 등심을 사용하는데,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는 부드러운 안심이 훨씬 좋더라구요^^
감자 전분과 흰자만들 사용해서 반죽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지만, 이번엔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하느라 감자 전분에 계란을 다 넣고 튀김가루를 섞었더니 더 노릇하고 맛있는 탕수육이 됐답니다.
오늘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암튼 추천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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