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경찰관님이랑 사고가 났다고 글적은 사람입니다.
며칠전 보험회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허리가 부러졌다고 하는데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요..
물론 사고를 낸것은 100프로 저의 잘못이 맞습니다.
하지만 허리가 부러졌다는것이 조금 이해가 안되네요..
앞전글 입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732693
우선 영상은 25초쯤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보배드림은 예전부터 눈여겨 보면서 눈팅위주로 자주 보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궁금한게 있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경찰관님이랑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날짜는 2022년05월22일 오후2시경 해운대 쪽에서 차선변경위반 단속을 당했습니다.
(초행길이라서 몰랐다는 핑계를 가지며 반성을하고있습니다.)
경찰관님께서 과태료를 끈은후, 경찰관님께서 뒤에 차들이 오니깐 앞으로 조금 빼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조금빼는 과정에서 경찰관님을 쳤습니다.
백미러로 친건 아닌듯한데 차에 가까이붙어 계셨나 보더라구요.
경찰관님은 바로 아파요 라고 말씀하셨고, 저는 괜찮으시냐고, 보험접수를 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보험접수 과정에서 보험사직원분께서 인사사고를 당한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 2가지가 있어야 된다고 말씀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경찰관님 성함과 전화번호를 물어보았지만,
경찰관님께서
"이름은 저기(단속종이)에 적혀있고, 전화번호는 내가당신한테 왜알려줘야되요??"
라면서 말을 하더군요.
보험접수때문에 알아야되나깐 알려달라해도 못알려 주겠다고 하더군요.
이과정에서 저는 보험회사 직원에게 알려줄수가 없다고한다고 그냥 접수만 할수밖에 없겠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약 1시간이 지난후에 담당경찰관님께서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병원에 도착을 했는데 병원접수를 왜 안해줬냐고 하더군요.
사실 좀 당황했습니다.
제가 그래서 이름,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했습니다.
그러니 이제알았으니깐 지금전화가 걸려온번호로 접수해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당연히 새로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성함과 연락처를 말씀드리고 보험접수를 하였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속도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접촉이 있었는데,
대인접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정도 사고로도 대인접수를 하나요?
타이어에 발이 밟힌것은 아닙니다.
교통법을 어긴것은 정말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고를 낸것도 100% 제잘못이며 깊이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억울해서 말씀을 여쭙는것 아니라, 사고가 나면 당연히 보험접수를 해드려야 되고 이정도 사고에도 보통 병원 치료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보험회사에서 전화가와서 입원 하시지는 않았고, 정형외과에서 진료받으시고 한방병원으로 옴기셔서 팔꿈치쪽 진료를 받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영상은 25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26초쯤에 차가 앞으로 조금 움직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