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일 빡시게 하고 집에서 씻고 나와 여친이랑 삼겹살에 소주 한잔 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 하고 집에 바래다 주고 집에 와서 씻고 여친이랑 전화 통화 하고 잤습니다..
그런데..평소 잘 꾸지않던 꿈을 꿨는 데... 꿈에 무슨 콘서트 같았는 뎅...(1000명정도 수용할수 있는 그리 큰곳 아님)
제가 앞에서 몇번째뒤에 앉아있는 데 옆에 탱구가 앉아 있었음 ㅡㅡ;;;순간 당황했는 데... 소시 콘서트 같았는 데..
앞좌석쪽임에도 불구하고 드믄드믄 자리가 빈걸 보고 꿈에서 꿈인줄 알았음 ;;;;;;;;
그래도 옆에 탱구가 앉아 있어서 무지 좋았는 데 같이 있다가 무대로 올라가서 노래를 2곡인가 멤버들이랑 부르고
탱구랑 손잡고 콘서트장 나왔음...아.....그때 그사랑스러운 눈길.........평소에 소시..그중에서도 탱구를 많이 좋아는
했지만 어젯밤 생각지도 않았는 데 나와서 무지 좋았어요~~~ㅎㅎ
다만..탱구랑 손잡고 나올때 옆에 쌩뚱맞게 이특이랑 동해가 같이 나와서 씁쓸했다는...;;;
주절주절일기지만..무지 더웠지만 나름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보배휀 여러분 덥지만 힘내세요~~~ㅋㅋ보너스로 탱구사진 어택!!!!!!!!!!!!!!!
5등도 안걸릴테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