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차문제 글을 보다가 저도 제 짧은 생각을 적어봅니다. 약간 다른 상황이긴 하지만 주차문제라서요^^;
주차문제는 참 땅덩어리 작은 대한민국에서는 차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특히 층간소음만큼 때론 더 민감한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저는 쭈~욱 주택에 살다가 결혼을해서 아파트 그리고 다시 주택으로 이사했습니다.
주택은 매매할때는 같은 동네지만 시세가 더 비싸더라도 코너집을 매매했습니다. 저의 이유는 주차문제죠~
저는 코너집이라서 주차 공간이 다행스럽게도 4대 정도 공간이 나옵니다. 벽쪽으로는 동네분들이 랜덤으로 주차를 하시는것 같
고요.
대문앞과 차고앞은 제차량 아버지가를 주차합니다...차고에도 주차가 가능하지만 차고안에 주차했다가 차고앞에 다른 차가 주차되어 있으면 ㅠ.ㅠ 멘붕옵니다. 그래서 차고는 점점 창고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ㅠ.ㅠ 차고안에서 광내기도 세차하기도 딱좋은데 말이죠^^;;;
여기서...문제가 대문바로 앞과 차고지 앞 땅은 저희 땅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나 주차가 가능합니다...이건 물론이죠~~~
나라땅이죠~ 그러나 왜인지????? 이사오고 나서 적어도 동네분들은 명절때는 물론이고 평소에도 주차를 안하시더라고요... 왜 일까요?
저희집 땅도 아닌데 말이죠~ 전 그냥 동네분들의 고마운 주차배려?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또 혹,대문앞에 다른분이 주차를 하셨는데... 전화해서 차 좀 이동해달라고 부탁드리면 백이면 백 다 이동해주더라고요.
(건물주 땅이 아니라 꼭 안빼줘도 되는데 말이죠~~~)
여기서 남자분이면 거의 대문앞 주차도 잘 안하시고 연락드리면 바로 빼주시는데
평균적으로 볼때~여사님들은 자기 볼일 다 보시고 빼주거나 당당하게 제차가 비상깜빡이 켜두고 뒤에서 기다리고 있어도 놀러온 집 아주머니랑 길가에서 못다한 이야기 다 하시면서 유유히 떠나십니다^^;;;
뭐 이정도는 괜찮습니다.
몇몇분들이 대문앞에 딱 막고 유모차, 자건거 꺼내기 힘들정도로 막아버리면 멘붕오고 갑자기 열받기 시작합니다. 꼭 이런분들이
전화번호가 고의적?으로 없거나 전화도 잘 안받습니다... 내집이라서 당당하게 나만 주차 한다는 사고 방식은 아닙니다.
그래도 남에게 피해를 안주시는 주차를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한동안 꼬깔콘 모양?의 주차금지가 없었을
때는 주차 문제가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ㅠ.ㅠ
집앞에 주차를 못하고 다른곳에서 눈치를 보면서 주차를 몇번 하니깐 이거참 답이 없더군요.
그래서 저도 꼬깔콘 구입했습니다. 그러니 서로서로 불편없이 동네 보이지 않는 나름의 주차 질서가 있더군요...
그리고 요즘 주택하시는분들중에 도로면에 입지하셨거나 골목안집이 아니시라면 거의 다 본인대문앞에 주차금지를 알리는 표지
판을 설치?하신걸 보셨을것 같습니다...정말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되실것 같습니다.
밤늦게 들어와서 대문바로 앞에 딴 차가 주차되어 있으면 이거 열받습니다...안 받으면 사람이 아니죠~
댓글보니깐 몇몇분들이 건물외에 주차구역은 건물주 땅이 아니라서 아무나 주차 가능 하신다고 했는데...틀린 말은 아니지만
과연 그분들이 자기집 앞에 다른 차가 주차되어 있으면 너그럽게 넘어가시는분들이 계신지 여쭈고 싶습니다.
(사람은 다 똑같습니다.)
개념없이 미친듯이 내집 주위는 내땅이다라는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문제가 되지만 적당한 선에서는 대문앞정도의 주차 구역은 건물주가 작은 편의 정도는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적어도 내집앞에 물청소나 대문앞 날리는 종이조각이나 휴지 청소는 건물주가 하니깐요~
제가 적으면서도 답은 없습니다... 주차문제를 비롯 하여 이웃과 살아가면서 생기는 문제는 서로에 대한 배려가 답인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이웃에 대한 작은 배려는 참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그럼 3.1절인 오늘 평소보다는 약간 차분한 주말 되셨으면 합니다.
항상행복하세요~ 보배드림 회원님~~~
두서없는글 올려서 글읽으시는데 불편드렸다면 죄송합니다.
통행에 방해되면 누구나 열받죠
그런데
단순히 내집앞 담벼락에 대놨다고
차빼라고 강요할 수는 없는겁니다
빼달라고 "부탁"할수는 있다 쳐도
안빼주면 할말없는거죠
내집앞이라고 화분 갖다놓는건
두 말할 필요없이 불법행위에 이기주의인거고요
너그럽게 이해를 하지는 못하지만 굳이 차를 빼달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왜? 말 그대로 내 땅이 아니니까요.
차 빼 달라고 했는데 상대방이 그 땅이 당신 사유지가 아니고 출입에 불편을 주는게 아닌
담 옆에 세웠지 않냐고 항변하면 제가 할 말이 없기 때문에
그냥 제가 조금 불편하다라도 다른 곳에 세우고 옵니다.
말 그대로 주위분들이 편의를 봐 주신 것이니 그 편의를 깨치는 분이 있다고해서
내가 화를 낼 수는 있겠지만 상대에게 요구할 권리는 없겠죠.
그리고 어떻게 보면 대형트럭을 가지신분들이 아무래도 큰 차이다보니깐 더 배려있게 주차를 하시는것 같스...아...제가 다큐로 받아들인거 맞죠^^;;; 좋은 하루보내세요.
몇번 봤는데 맨붕 ㅎ 근데 맨날 저짓거리 하는 년 이라는거 ㅋ
그래서 한국은 전국적인 지정주차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는 아파트에 살아서 주차에 큰 문제 없지만 부모님댁은 주택가라서 간혹가면 담옆에 가끔 다른차가 주치되어있는경우가 있죠.
하지만 그럴땐 조금 돌아도 다른곳에 주차하고와야죠.
대부분은 자기집주변에 주차하지만 ...
인천구월동먹자골목에
주택단지인데 거기대박입니다
지들만주차할려고 말뚝박아났어요
거기다가 자물쇠하고
주택집주인아니면주차하지말래요
월세살면안된데요 나참어이없어서
일년살고 바로이사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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