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고향청주에 갔다왔는데 아주 지랄 같은 놈을 만났네요...
아래사진도로에서 2차로로 주행중이었는데 사거리가 적신호더라고요
그래서 1차로로 피할까 했는데 1차에 다른차량이 진행중이라 그냥 정지선에 맞게 정차를 하였네요
정차하기전에 뒷차를 보니 깜빡이를 안켜길래 그냥 섰는데 빵빵 거리더라고요 그래서 보니 깜빡이가 켜져 있더라고요
이건 나중에 블박을 보니 사거리 다와서 켜는게 보이더라고요.
여하튼 정지선에 섰어요..근데 뒤에서 빵빵 또 빵빵 .. 1차로로 피할까 고민하다 1차로에 정차하고 있는 차량이 좀 기분 나쁠수도 있고 정시선 위반으로 심심치않게 신고 하는것도 봤기에 그냥 있었죠..
그러자 ... 빠~~~~~~~~~~~~~~~~~~~~~~~~~~~~~~~~~~~~~~~~~~~~~~앙 10 여초를....
제차 뒤좌석에 아이가 자꾸 물어봐요 왜 빵빵 거리냐고..
정말 계속 해서 빵빵빵... 내리고 싶었는데 못내렸어요.. 내려봐야 뭐하겠어요..
그냥 그러거나 말거나 있가다 직진신호 들어올때 진행 했습니다.
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 1차로로 피해줬어야 할까요 ?? 피해줄경우 신고 당하면 어디다 하소연 ??
그리고 뒤에 파사트운전자 빵빵거리면서 자기차 뒷좌석에 가족들과 웃으면서 얘기하는게 보이더라고요..
싸이코패쓰도 아니고...에효..
그건 그때그때달라요~
괜히 움직이다 사고가 발생한다해도 마찬가지구요... 비켜줄 의무는 없습니다
그래도.............................상황과 그 도로의 ...아무튼...애매합니다~개 빵빵거리는섹기들은 절대 안비켜주고요;
앞차가 알아서 막 횡단보도까지 차빼줄때
괜히 미안하던데;;;
근데 저런 새퀴는 일부러 안비켜줌 나쁘지만 그래야 속이 시원함
저속주행해도 위반은 아니지만, 교통흐름을 생각하면 2차로로 다니는 게 좋겠죠.
마찬가지로 교차로 직진시 우회전차량을 위해서 끝차로는 피하시는 게 베스트 드라이버.
빵빵 거리거나 깜빡이 안키면 절때안비켜줍니다.
가끔 무식한 아줌씨들이 무조건 비켜줘야한다고 잘못알고계심
그리고 그렇게 양보해주다가 정지선위반으로 벌금 낸분들도 많구요.
제가 뒤에잇을시 가볍게 빵한번해서 비켜줌 고맙구 아니면 말구 그렇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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