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동안 수백...수천번...경험했던 일이고...
다른분들도 많이들 경험하시는 사례일겁니다....
신호대기중 첫번째에 대기할때...
신호바뀌면...정말 바뀌자마자....10번중 1~2번은 뒤에서 클락숀 누르거나...
제가 뒷쪽에 있어도...신호 바뀌면...앞쪽에서 클락숀소리 들립니다...
딴짓하다가...신호바뀐줄 모르고...멍때리는 차량들이야...
간단하게 클락숀 살짝 눌러주며 출발하세요...신호를 줄수도 있는거죠...
그런데..어제만 두번 경험했는데..한번은 저...한번은 뒷쪽에서...
황색불이 들어오거나..신호바뀌기 전 신호 들어오면 출발을 하던
뭐하던간에..액션이 안들어오면..그냥 지체없이 클락숀질 하는 운전자가 제법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성질이 나더군요...
좌회전 대기 첫번째였는데...직진신호 들어오다가 황색들어오고..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려는 순간...(이것도 어찌보면 예측출발 될 가능성도 있는 타이밍)
뒤에서 클락숀이 사정없이 째집니다...아...
뭐 어떻게 하라는 걸까요?
황색불에 움찔하는데도 클락숀질이면...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
뭐 십년이상..그냥 무덤덤하게 넘어갔는데....
솔직히 되도록 충돌을 피하자는 생각이고...때려도 엄청난 손해...맞아도 엄청난 손해...
말다툼해도...손해...라고 생각해서...그런일 만들지 말자인데...
아~~요즘 좀 한계를 느낄때가 살짝 있어요...
으이구
도대체 왜 거기서 암만빠르게 달려봐야 다음신호에서 만나는데 그리 급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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