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층에서 결국... 한번 찾아오더군요..
그래서 와이프가 죄송하다고 주의할게요 하고..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일요일날 문앞에 편지한장이 붙어져있더군요
뭐.. 뛰는정도가 간과할정도를 벗어낫다..
자기들도 아이들둘이니 이해하려했지만
도저히 안되겠다고 하면서..
매트리스를 두껍게해서 깔아주시면 좋겠다고 하셔서..
침대 매트리스를 빼서 거실에빼놓고 ..
내일은 지업사가서 매트리스폼? 그거 사다가 다깔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과일을 사서 집찾아갔지만 계속 집에 안계시더군요..
한이삼일정도 왔다갔다했는데... ㅠㅠ
그리고 저나 저희와이프가 아이들한테 매일 뭐라고 할수도 없는노릇이고..
미치겠네요 ㅠㅠ
아..그리고 편지내용중에..
아이를 가지려고 하는데.. 신경도 많이쓰이고 그러니 조심좀 부탁드립니다..
평일에는 괜찮지만 주말에라도 좀 쉴수있게 해주세요..
하..; 돌아 버리겠네요 ㅠㅠ
일단 해보는데까지는 다해보고 그러고도 쫓아오면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ㅡㅡ;
이사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
미치겠네요.. ㅠㅠ
저도 층간소음으로 이사를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아랫층 입장이었는데 저희형은 거의 발작수준까지 갔고 저는 거의 집엘 안들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실내화 소용없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더 하는걸로 압니다.
4년째 사용중이고 어른 3명이 뛰어다녀도 상관없어요.
곰팡이및 습기 걱정없습니다. 6개월에 한번씩 청소해주면 됩니다.
사용중인 매트는 4.5cm 인데 단종된걸로 알고 현재는 3cm인가 나오는걸로 압니다.
검색해보시고 시공해 보세요. 아소방매트나 작은 매트보다 훨신 좋아요.
네이버 검색해 보면 압니다. 참고 하세요.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229874&bm=1
시공은 아내가 직접했네요...어렵지 않아요..ㅎㅎ
일단 밑집이 많이 고통스러웠을거고
참다참다 말한거같네요
돈이 조금 들더라고 밑집이 악한감정 생기기전에 해결해주세요
어떻게든 해결해야죠 ㅠ
말해줘도 잠깐이라..ㅠㅠ
우리 아들들 다섯살 여섯살인데... 말다했죠뭐 ㅠ
미치는줄알았음니다. 몇번올라갔고 경비실통해예기도하고 할때그뿐이고 그러다 아줌마델꼬와서 들어보라했지요 그리고 아저씨가 좋으신분이라 좋게좋게 예기됐구요
지금은 많이조용해졌습니다. 큰아들놈이 좀심하게 뒤꿈치로 찍고댕기긴한데 아들놈만나게됨예기좀 할려구함니다...
밑에집사람들이랑 친하게지내시고 대화를해보세요.. 저희는 윗집이랑 대화많이했습니다.. 신경쓸테니 어느정도는 봐달란식으로요
꾸준히 지속적으로 아이들에게 인지시켜 줘야 합니다....잘못된 습관은 나중에는 더욱 치유불가입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뒤꿈치로 걷는사람들 있습니다.그건 누군가 주변에서 교육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요며칠전 친구가 집에 놀러왔는데 뒤꿈치로 걷는데 집이 울리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저도 불편했는데 아랫집들은 오죽했을까요
근데 친구놈한테 말을 해도 못알아듣습니다...앞꿈치로 걷는사람이 어딨냐네요..집 울리는소리 안들리냐 했더니 모르겠답니다.
원래 소음을 발생시키는 세대가 가장 불편해야 합니다...자체적으로도 상당히 소리가 심합니다...그런데도 계속 소음을 발생시킨다면
그건 소리에 엄청 둔하거나 그런 교육을 받은적이 없어서 무지하기 때문입니다...이런세대들은 주변에서 항의를 해도
뭐, 왜, 우리집에 애 없는데? 요딴식으로 응대를 하죠...본인들은 절대 모릅니다...
실내화나 메트리스.. 물론 좋습니다만...근본적으로 지속적인 앞꿈치 교육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분명 말 알아듣습니다...지금부터라도 온화하게 때로는 단호하게 앞꿈치를 인지시켜 주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아이들 뛰는소리보다 더 듣기 불편한게 어른들 뒤꿈치 소립니다...그런세대는 말해도 십중팔구 알아듣지 못합니다...
윗층에 애기가뛰는소리가 들려 글쓴님이 겪으신거처럼 문앞에 쪽지도 붙혀보고 항의도했습니다...
밑에서는 죽을맛이거든요...애들키우는 입장은 어느정도는 이해를 하지만 도를 넘어서 항의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윗층에서는 이제 오히려 뭐라합니다 아이들 있다고해서 자꾸 머라한다고요...자기 애들은 안뛰었다고합니다..
지금현재도 아이들 뛰는소리 어디인지 찾지도못하겠네요 거실바로 집안 가운데에서 소리나는데 윗층집아이들이 아니랍니다.
님처럼 적어도 과일이나 미안하다는 표현을 하시는분을 만났더라면 덜스트레스 받고살겠네요...
전화번호 교환해서 문자로 서로 대화하려고 하고있고 오히려 제가 굽신굽신 거리게됬네요..짜증나...
먼양심이지 지금생각해보니 아...글쓰니까 더열받네요,..후...
아이들이 부모한테 혼나는거하고 남한테 혼나는거하고 천지 차이에요.
님 자식만 소중한게 아니잖아요^^ 남도 배려해야죠^ 저렇게 한번 혼나고나면 정말 버릇고쳐지고, 또뛰면 밑에집 아저씨올라온다~~하면 먹힙니다^
대신 진짜로 막 소리지르고 욕하면서 혼내라는건아니구요^^
저희 윗집은 다큰성인들이 새벽에 뛰고 뒷꿈치로 찍으면 걷고 무슨 돌굴리는 소리나고 미칩니다.....ㅜ 몇번 뛰쳐올라가서 싸워도 그때뿐이지 이거야 원ㅜ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