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 이야기 할땐 없고, 그나마 국내 커뮤니티에서 가장 사실적으로 판단해 주시리라 믿고, 글을 씁니다.
가족 이야기라 내 얼굴에 침뱉기 일테지만.. 지금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이렇게나마 글을 써야 될 듯 해서 남깁니다.
지금 저의 작은누나와 엄마 ( 뇌경색 ) 장애 2등급 판정, 저는 매일매일 화병에 죽을 지경 입니다.
특히 저의 하나뿐인 작은누나는 신경정신과약을 달고 사며, 수면제, 화병약. 우울증약 등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지금 저희 작은누나와 엄마는 큰누나에게 버림 받았습니다.
그러나 큰누나라 불리였던 분은, 자기가 버림 받았다고, 근처 지인들에게,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엄마와 저 작은누나에 대해 욕을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큰누나 주장은 어러합니다.
자기가 18살때 부터 사회 생활을 하면서, 집안을 먹여 살리고, 동생들 학교 다시켜놓고, 이랬더니 지금 와서 동생들이 돈 벌이가 되고, 자기가 쓸모 없어졌다 생각하니 엄마와 작은누나 그리고 남동생인 저까지 자기를 버리고 나갔다.
자기는 가족들에게 이용당했다.
맞습니다. 저희 큰누나 18살때 부터 상고를 나와 집을 위해, 그리고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돈 버는 족족 집에다 받쳤습니다.
10원 하나 안빼놓고,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살아왔습니다.
이부분에 대해 아니라고 말 못합니다.
그러나 주변에 남동생인 저는 자기가 죽자살자 일해오면, 사고나 치고 그 돈 자기가 다 매꿔 놓는 그런 몰상식한 남동생으로 되어 있더군요.
아닙니다. 저 또한 25살 부터 32살 결혼때 까지 제가 번 돈 월급 제 손으로 한번도 만저 본적 없습니다.
한때는 2년간 다닌 회사를 나올때 퇴직금을 카드값을 매꾸기 위해 인사팀에 요청해서 제2통장으로 받았을때, 큰누나가 회사로 전화해 퇴직금에 대해 독촉하고, 남동생이 가져갔다란 말 을 듣고 퇴직금 어딨냐고 추궁을 한적도 있을 만큼. 전 제가 번 돈 모두 집에다 줬습니다.
근데 저는 돈 하나 안벌고, 사고만 치고 다니는 동생이 되어 있고,
저희 작은누나 역시. 19살 인문계를 나와 42살 먹도록 모든 돈을 집에다가 맡겼습니다.
근데 작은누나 또한 주변지인들에겐 자기 살길 모색해서, 돈 꽁쳐 놓았다가 자기를 버리고 나간 못땐 여 동생이 되었더군요.
그렇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맨날 여자문제로 집을 나가 사셨고, 저희 형제 그리고 엄마 넷이서 똘똘 뭉쳐서 살아왔습니다.
저는 31살 11월 근 32살에 와이프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고, 그때 당연히 제가 모은 돈이 없어서, 와이프가 모은 돈으로 식을 올렸습니다.
그때 누나둘을 재끼고 제가 먼저 결혼하는것 자체가 너무 미안해서, 그저 미안한 마음 뿐이였습니다.
그때 큰누나가 결혼 할때 준 돈이라곤 천만원 정도 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게 당연한건 줄 알았습니다.
엄마와 큰누나 작은누나를 두고 제가 집을 나가서 산다는 이유 때문이였습니다..
참 멍청했죠... 큰누나가 우리 아빠다. 우리 가장이다. 우리 와이프에게 까지 희생을 강요했습니다. 떠 받들고 살라고, 큰누나 말이 법이라고.
그렇게 우리 와이프도 저와의 결혼생활 10년 동안 큰누나 눈치만 보면서 숨죽이며 살아왔습니다.
비단 저뿐만이 아닙니다. 엄마 작은누나 저 와이프 심지어 내자식까지 큰누나 눈치를 보며 살았습니다. 이유는 가장이니깐.
우리집을 위해 제일 희생하니깐..이였습니다.
문제는 엄마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시면서 발생 됩니다.
엄마가 내경색으로 응급실에 실려갔을때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저희 엄마는 한평생 남편의 바람과 생활고로 힘들게 사셨습니다.
그런 엄마를 매일 같이 자기 기분에 따라 화풀이 대상이 되었습니다. 큰누나에게.....
제가 분가하고 가정을 꾸리고 나니, 그 상황이 더 심해졌습니다.
또 큰누나가 이사로 있었던 회사에 사장과 불륜 사건으로 인해 나오게 되면서 부터, 그 상황이 더 심각해 졌습니다.
1주일에 2번이상은 엄마를 괴롭혔던거 같습니다.
한번은 저희 작은누나가 다니는 유치원을 당장 빼내야 된다면서 엄마와 언쟁이 있었고, 그렇게 2주간을 엄마를 괴롭혔나봅니다..
아니나 다를까. 2주동안 괴롭힘을 당한 엄마가. 그날 새벽에 뇌경색이 터져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괴룁힌다는건 말로 정말 엄마를 억압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스라이팅이네요..
욱박에, 엄마 가슴을 후벼파는 이야기들 걱정시키는 이야기들로 괴롭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시고, 병원에서 퇴원하기 까지 6개월 가량 걸렸던거 같습니다.
그 시기엔 자기 잘못을 알았는지 엄마에게 다시 최선을 다하더라구요.
그렇게 집에 오게 되고, 자기는 꿈이 생겼다며, 부동산 자격증을 딴다고 하더군요..
이때도 가족들을 얼마나 괴롭혔는지... 본인은 모를겁니다.
수험생을 둔 가족마냥 집에서 찍소리도 못내게 하고 다녔습니다.
당연히 엄마 간병과 병원 집 생활비는 다 작은누나 몫이였습니다.
매달 70만원 정도 큰누나가 생활비 명목으로 주긴했지만. 공과금 내면 70만원은 다 끝납니다.
엄마 작은누나 큰누나 셋이 살아왔고, 그 모든 생활비를 작은누나가 대고 있었습니다.
큰누나는 집 융자비를 냈구요.
그러나 작은누나는 당연하다 생각했습니다. 평생 형제끼리 손잡고 같이 해쳐나가기로 했으니깐요.. 니꺼 내꺼 없었습니다.
그렇게 작은누나가 큰누나 뒷바라지를 2년간 했고, 큰누나는 부동산에 합격했습니다.
그때 코로나가 터지고, 큰누나가 해오던 코인노래방에 타격이 생겼습니다.
그때도 모든 생활비를 작은누나가 냈습니다.
큰누나는 부동산을 차리면, 일이 대박이 날줄 알았나봅니다. 그러나 아니였습니다. 한 4~5개월.. 계속 돈만 까먹었지요..
당연 그 스트레스는 엄마에게 자연스레 방출이 됐습니다.
나아지던 엄마가, 점점더 기력이 약해지며 아파졌습니다.
그모습을 보던 작은누나 또한 화병과 이러지도 못하니... 우울증 대인기피증 까지 생기게 됐으며, 자연스레 작은누나가 다니는 유치원 일에도 소흘하게 되었습니다.
큰누나는 이제 하다하다 안되니, 자살 소동까지 일으킵니다. 집창문에서 뛰어내린다고 협박하고, 수면제 한통을 먹고 병원에 실려가고, 락스까지 마시고 지가 응급실에 전화해서 불려가는 일까지 발생됩니다.
도저히 작은누나와 엄마는 큰누나에 괴롭힘 속에서 살기가 힘들었습니다.
매일 눈물로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때 제가 눈이 돌아서 엄마집에 찾아가 칼을 들고 이럴꺼면 다 같이 죽자고 했습니다.
너가 사람을 자근자근 죽여가는거 보다, 차라리 네식구 여기서 죽어버리자고 그랬습니다... 그정도로 힘들었습니다...
그러더니 자기가 집을 나가서 따로 살겠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집을 얻고, 하루 나가더니 다시 들어왔습니다.
그러고 나선 엄마와 작은누나에 대한 괴롭힘이 극에 달했습니다.... 정말 무슨 귀신 쓰인 사람 마냥...
그래서 작은누나가 자기는 도저희 못살겠으니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 유치원 원장님에 도움을 주신다고했습니다. )
근데 거기서 저희 엄마가 작은누나 손을 잡고 울며 부탁합니다..... 엄마도 데려가 달라고, 여기있다가 내 명에 못살것 같다고..
작은누나에게 울면서 살려다라고 합니다..... 살려달라고...
큰자식이 괴롭힘에 못살겠으니, 작은애야 나좀 살려달라고....
그렇게 작은누나와 엄마는 큰누나와 분가하게 됩니다.
돈 한 푼 받은거 없이요. 그냥 맴몸으로요... ( 유치원 원장님께서 다 도와주셨습니다. )
근데 큰누나란 인간은, 자기를 버리고 작은누나가 엄마를 데리고 자기 아름체 다하고, 자길 버리고 갔다 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그렇게 작은누나가 병든 엄마를 모시고 집을 나와 따로 살게 되었으며, 1년간 연락을 안하다.
주변에서 큰누나란 작자가 엄마와 작은누나 내 욕을 하고 다닌다는걸 알게 됩니다.
엄마가 너무 억울한 나머지. 그리고 자식에 대한 미련때문에, 큰누나 집에 찾아가는 사건이 발생 됩니다.
그때 문 비밀번호를 바꿔 놓은걸 알게 되었고, 그날 엄마가 큰누나에게 뭐라하면서 머리 한대를 쥐어 박았나봅니다.
( 70먹은 뇌경색 걸린 노인네가 얼마나 쌔게 때렸을까요..)
그 다음날 엄마가 또 큰누나 집에 찾아가게 됩니다.
근데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가택 침입죄로요... 거기서 비오는 날 엄마가 큰 충격을 받습니다...
이유는 엄마가 무서워서 였습니다. 전날 자기가 폭력을 당했다고..
항상 그랬습니다..
이 집은 엄마집이야,, 명의는 내 명의지만 이건 엄마집이야. 엄마가 한평생 집이 없었으니, 이건 엄마집이야..
그랬는데. 전작 집 주인인 엄마가 가택침임죄로 경찰에 쫒겨났습니다.
그렇게 엄마는 또 충격받고, 마음에 병이 심해졌고, 전 그날에 스트레스로 대상포진에 걸렸습니다. 폐렴까지..
그러면서 법적으로 알아봤더군요... 자기명의로 된 재산을 동생들이나 엄마에게 줄 권한이 없다고,
저는 26살 부터 32살까지 벌었던 재 돈.. 작은누나는 19부터 42살까지 번돈... 그 집에 생활비에 다 꼴아 박았는데..
지금와서 돌이켜 보니, 우리 돈은 생활비나 공중으로 날아가는 돈으로 나갔지.
통장에 차곡차곡 찍힌 내역은 큰누나가 융자를 낸 증거, 매달 70만원 이체를 한것만 남더군요...
전 돈 아깝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20년 동안 10년동안 제 마누라까지 큰누나 대접하고 살라고... 가장이라고 우리가 맞춰줘야 된다고..
이렇게 소비된 감정이 너무 아깝습니다. 억울합니다.
작은누나 또한 그렇습니다. 저보다 더하지요... 큰누나에 말이라면, 죽는 시늉까지 했습니다.
지가 불륜으로 검찰청 오갈때 새벽 5시까지 일어나서 한겨울 영하 10도가 넘는 그 대법원 앞에서 4시간이고 6시간이고 기다린 작은 누나였습니다.
큰누나 코인노래방 오픈식때 떡 나르다 자빠져서 팔이 뿔어져도, 다음날 기브스 하고 큰누나 도와야 된다면서, 큰누나 코인노래방 와서 쓸고 닦고 했던 누나 입니다..
근데 지금와서, 천하의 개만도 못한 여동생이 되있습니다..
정말 억울합니다.
너무너무 억울해서, 어디라도 호소 하고 싶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자기가 피해본다 생각하는게 문제인데.. 큰누나란 작자는 무조건 자기가 피해자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제가 됐구요.
마음이 평화로울 때 말하고 행동하십시오.
살림을 어떻게 하길래 클만큼 큰 자식들 셋이 돈벌어오는데 왜 가난하게살죠? 세명 월급 풀로 받으면 집도 금방사겠는데
큰누나가 집 돈관리를 했다. ( 작은누나 월급. 내 월급 ) 20년이 지난 지금, 뇌경색 걸린 노모를 돈 한푼 없이. 작은누나와 함께 내 쫒았다. ( 자긴 버림 받았다 생각한다. )
하지만 작은누나와 엄마가 나올때 돈 한푼 쥐어 주지 않았다.
4가족이 20년 동안 모은 아파트를 큰누나 명의로 되 있어서, 큰누나가 다 가져갔다.
이렇습니다.
동생들은 한거 없다, 사고만 쳤다.
이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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