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집에가는길..........
커브 진입하자마자 사람 몸만한 무언가 발견후
회피와함께 브레이크 밟는데....어?? 빡 소리와함께 그그그극
갈리는 소리도 들리고 차는 돌아버렸습니다.......
도는중 연석충돌......
휠깨지고 라지에터 터지고.... 인터쿨러 작살
전면판넬 작살... 범퍼 안녕 그동안 수고했다...
흰무언가는 확인해보니 쓰레기봉투......
보험렉카견인후
군청에 전화했더니 날밝고 담당자 출근하면 연락준다네요..
먹고살기힘들어죽갔는데 참.... 답도없네요
군청에다 뭐라고 따져야하나요.....
왜 쓰레기봉투가 저기있는지...... 심란합니다 진짜...
저 쓰레기봉투 다 까서 카드고지서같은거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사람 찾아가서 물어내라 하시는게 빠름
전 그 날 경찰에 신고하고 사고접수 했었는데 며칠 뒤에 낙하물 떨군 차량 찾았다고 연락왔었어요.
그래서 그쪽 백프로로 수리 했었어요. 부품이 와야 한다고 근 한달 가까이;; 렌트도 이주넘게 하고...신고하고 사고접수 해보세요~
저군더나 낙하물이라면 더더욱 그러지요.. 떨군차량 잡기전까지는 보상받기는 힘들어보입니다..
그래도 사람안다쳐서 천만다행이예요
시청에서 나몰라라하던가 보상해줘도 얼마 안해줄 것 같네요 ㅠ
그나마 몸이 성하시다면 다행이십니다.
덮개 불량인 트럭들보면
운전자 찢어죽이고 싶습니다ㅋ
지들은 살지만 남의 목숨을 앗아갈수도
있는데..
저도 1월1일 해뜨기도전에 새해 액땜을 도로 낙하물로 한건했습니다..
벨텁에 새차였어요...
어쩔수없는부분인거같기도하고.. 아무튼 담차부턴 SUV입니다 ㅠㅠ 아직도 낙하물 유유히밟고 아무문제없이가던 테라칸이 떠올라요...
꼭 보상기원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