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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 고 싶 어 요
할머니의 손자 사랑은 오직 할머니만이 할 수 있는
위대한 신의 축복
...........다 보 고 싶 어 요
할머니..ㅠㅠ
문현식 시인 인터뷰 기사 보면 초등학교 교사하다가 전직해서 교육지원청에서 일하고 있다고 함
덧글보고 쏙들어 갔어욬
.
기본 초안만 본인이 조금만 하면 알아서 전문가(전공자)들이 다 다듬고 마무리해줌.
나베 아들 논문, 교수자녀 논문, 어디 대회에서 상받았다... 다 같은 맥락... 그렇고 그런거에요.
.
그래서 요즘은 수상경력 입력란 자체가 없어졌어요.
아이가 할머니 생각하며 겪은 일을 표현한 마음이 예뻐서 그런 건데...저걸 어른이 썼다고 하니
기분이 요상하네요....ㅡ.ㅡ
암튼 감동이네요
존경합니다
시인이 쓴거는 맞지만... 그래도 심쿵하네요..
큰소리로 반겨주시던 할머니~~ 우리 할머니 ....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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