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글을 올렸던 학생입니다. 미국 정비 공장 가기가 비싸 문제점을 알고 혼자 자가 수리를 해보려했던,,,ㅎㅎ
대략 말씀들을 듣고 네이버도 찾아보니 산소 센서를 한번 갈아 보는게 좋을것 같다는 저 혼자의
결론을 내리고 산소센서를 사다가 갈려고 배기 매니폴더 커버를 벗겨냇습니다. 사진을 못찍었네요..ㅎㅎ
근데 산소센서를 빼기전 보니 배기 매니폴더가 금이 갔더군요....
결론은 배기 매니폴더에 금이가서 엔진 체크불이 들어왔던 겁니다....
처음 현대 딜러에 전화해서 파트 가격을 물어봤더니 $794불;;
2001년 엘란트라를 2009년 7월에 2400불을 주고 샀으니...차값에 1/3을 부품값으로 쓰게 생겨서...
여기저기 일반 부속 가계에서 알아보니 $300불 가까이 가더군요..
학생이라 돈이 없는지라 인터넷으로 부속을 주문하려고 알아보던중 2001년 엘란트라 배기 매니폴더가
"리콜"대상 이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다시 현대 딜러에 전화해 알아보니 차대번호로 검색하니
리콜이라더군요.. 10년된차도 리콜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엄청 놀랬습니다...
혹시 엑스트라도 돈이 차지 되냐고 물었더니 그런거 없답니다.
그래서 다음주 금요일에 예약 해놓구 맡길 준빌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선 서비스 문제로 말들이 많던데...
확실히 미국선 서비스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국서도 10년된차 리콜이 되나요??
무슨 동네 개 쳐다보듯이 쳐다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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