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촌 동생이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직 20대인지라 총각이고 초등학교는 젊은 남자선생이 드문 곳인지라 대부분 여선생들만 있죠.
근데 문제는 학부모님들 특히 어머님들 또한 매우 젊다는데 있습니다. 일찍 애기를 낳은 분은 30대 초중반도 있으시고 대부분 30대 라고 하더군요..
학교에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학부모 모임을 가지는데 거기는 소위 말빨센 분들이 다 나오고...학생회장 엄마, 학부모 운영위원회 회장 등등 ......
그분들 학부모 모임이 끝나면 소위 회식을 하는데...대낮 오후 3시 부터 술판이 벌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사촌동생이 다니는 학교에는 남자선생이 딱 3명 있는데...한명은 교감, 한명은 사촌동생, 한명은 체육 교사
교감을 필두로 어머니들 대접해야 하는데...무슨 젊은 아주머니들이 아주 그냥 가관이라고 하더라구요..
30년 전통 순두부 집에서 손잡고 돌리고 러브샷은 기본이고....그리고 30대 초중반 아주머니들 무슨 술이 그렇게 센지 쏘맥으로
수십잔씩 들이켜도 취하질않는다고 하더군요...그렇게 어머니들 대접하고 오후 5시쯤 집에갈라치면 팔짱 끼면서 2차 가자고 막들이 대는데...사촌동생은 그래도 정규 교사라 뿌리칠순 있지만...체육 담당 선생은 계약직이라 그냥 노래방 끌려가야 한다더군요...
노래방 까지 끌려가면 이 아주머니들 부르스 추자고 그러고 총각이라 그런가 허벅지 튼실하다고 막만지고...
심지어 일부러 치마 살짝 걷어 올리면서 스타킹 신은 다리 보여주고... 민망해서 남자 선생들 얼굴 붉히면 좋다고 깔깔거리고...
요즘 선생님들도 문제지만 학부모들도 어이없다고 하더라구요.....뭐 대부분은 안그러시겠지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