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 새벽 1시 42분에 일어난 일입니다.
골목길 서행중에 두사람이 길가 한 가운데서 술먹고 서있는데 모자쓴 사람이 차가 오늘걸 봤는데도 비킬줄 알고 가다가
바로 앞에서 멈췄는데 한 사람이 자기 다리 부딪혔다고 내리라고 하면서 욕을 하더라구요.(쌍욕을..)
모자쓴 사람이 "야 블랙박스 있어 하면서" 뭐라뭐라 하고 친구가 부딪혔다고 때를 쓰니 경찰 부르더라구요.
(영상을 보면 모자쓴 사람도 제가 멈췄을 때 살짝 엉덩이를 뒤로 빼는 듯합니다.)
보조석에 동생이 같이 있었는데, 부딪힌 느낌도 전혀 없었다고 했습니다.
경찰이 와서 진술서 쓰고여, 상대방이 자긴 부딪혔다고 신고접수한다고 해서, 나도 부딪히지 않았다 해서 같이 접수 했습니다.
작정하고 뭐 좀 받아 뭐을려고 하는게 눈에 훤히 보이더라구요.
경찰서 가서도 경찰들한테 시비나 걸고..전 부딪힌거 인정 못한다고 했습니다.
블랙박스 보여달라기에 경찰서 가서도 보여줬구요. 보더니 부딪혔네 하면서 진상을 부립니다.
경찰서 까지 멀쩡하게 걸어왔으면서, 지금 아프다고 병원입원 한다네요.
이것들 보험사기로 신고할까 생각중입니다. 이런 상황 겪으신 분들이나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블랙박스까지 보여주엇다면 나머진경찰이판단할일입니다
치료받고 민사로 소송하라고 하세요.... 법원에서 판결나면 그 판결에 따르겠다고...
그러면 상황 정리 됩니다.... 보험접부는 가해자의 의지이지 의무가 아닙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