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전 군입대전 신촌 그레이스 백화점에서 친구기다리다 시간이 남아 시간 떼우기용으로 첫 헌혈 후
군복을 입은뒤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꾸준히 헌혈한게 어느덧 100회가 됐네요
코로나 거리두기 때는 헌혈에 집에서 필요로하는 것으로 전혈이든 성분이든 필요한것으로 하다가 지금은 전혈 헌혈자들은 많으니 혈소판을 요청하셔서 혈소판만 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좋은일 하시는분들 많으실텐데 민망하지만, 헌혈외에도 조손가정여아 후원(월3만원 현 3년 경과), 사후 장기기증(면허증에 표기), 조혈모세포 기증(아직은 없었습니다. 다행인거죠?)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도움되는 사람이 되도록 항시 노력하겠습니다.
멋지시네요.
대단하십니다^^
멋지시네요.
대단하십니다^^
혹시 술드시고 흡연하시고 그래서 지레 '내 혈액은 좋지 않을 거야'라고 걱정하시는 건가요?
헌혈은 특별히 건강해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헌혈부적격사유가 없으면 가능한 것이고,
헌혈할 수 있어서 헌혈하는 모든 혈액은 수혈환자에게 절대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헌혈못하게 하는 부적격사유 없으면 헌혈하시면 됩니다.
혈액이 깨끗한지 아닌지를 헌혈자 스스로 판단하실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헌혈에 대해서는 저도 잘알지요
지방간 콜레스테롤 검사해서 그러한 피는 수혈을 하지못하고
연구용이나 다른 부분에 쓰인다고 합니다
직접 헌혈의집에 가서 내피 어디에 쓰였나 어떻게 쓰였나 다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치료라든지 약복용이라든지 체중조절이라든지 식습과 개선이나 음주 자제 등을 진행하지는 않으셨나요?
그렇다면 alt 수치는 개선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헌혈시도해보시면 됩니다.
연구용이라는 건 혈액검사부적격으로 폐기되는 혈액을 그렇게 연구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특정사람은 계속 헌혈해도 그 혈액을 수혈에 사용하지 않고 연구용으로 쓴다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간수치 초과로 이전에 혈액검사부적격을 경험하셨다면,
이후에는 헌혈을 못합니다.
일정 기간(이 경우 6개월) 경과 후 혈액검사를 해서 그 검사결과가 정상이 나와야지만 이후 헌혈이 가능해지는 시스템입니다.
전에 25회 하셨을 때가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이후로 오랜 시간이 흘렀고,
건강상태에 변화가 있었다면,
이제라도 헌혈 시도해보세요.
헌혈의집이나 헌혈카페 가시면 바로 헌혈은 못하시고 샘플 하나 뽑아서 검사를 하고,
그 검사결과가 정상이 나오면 이후부터 헌혈하시면 됩니다.
먹고 사는게 모라고.. 헌혈 못한지 오래되었네요.
30번은 넘은거 같은데...
너무 멋지십니다^^
월요일에 동사무소 찾아가서 후원할 수 있는 가정이 있는지 물어봐야겠네요.
나름 십일조 하겠다고 교회에 내지 않고 각종 단체에 후원하고 있지만, 워낙 후원금으로는 퍼센티지가 적다는 얘기에 방법을 바꿔야겠다 생각은 했는데, 한잔님 글을 보니 더 좋은 방법이 있겠구나 싶네요.
멋지신 분. 감사합니다.
멋진 분이시네요.
복 받으세요.
전 이제 29번째인데...
추천 꾹 하고 갑니다
저는 62회 저도 100회를 향해 가겠습니다
봉사의 마음이 훗날 크게다시 보상받이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제 다시하러 ㄱㄱㄱ
언제ㅜ25, 50, 100 채울려나여 ㅎㅎㅎ
멋지세요 !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꽃길 걸으세요.
생명을 선물하는 분
항상 건강하세요.
건강한 많은 분들, 헌혈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제 조금씩 차도를 보여 수혈을 안받은지 3주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피가 모자라 치료를 제대로 못받고 있는
많은 환자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을 기억해주시고..
글쓴님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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