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3 학부모입니다.
아이 성적이 1~2등급 정도 나오는 모양인데요, 저는 집에서 출퇴근이 가능하고 등록금도 싼 부산대를 갔으면 하는데 마누라는 예전에 부산대지, 요즘은 무조건 수도권 대학으로 가야한답니다.
공대나 전자정보쪽이 전망이 좋대서 그쪽으로 과를 택할거구요.
만약 시험을 잘봐서 상위 10개대학(경희대까지) 정도면 서울유학 학비에 생활비를 부담할 의지는 있는데 만약 그 이하(건국, 홍익,동국 등)라면 차라리 부산대가 가성비가 좋지 않을까 싶어서 여기에 여쭙니다.
유학 예산이 등록금, 원룸,용돈 등 해서 1년에 3천정도 나오더군요.ㅜㅜ
반면에 부산대는 1천 남짓하면 가능할듯 합니다.
4년 계산하면...넉넉치 않은 살림이라 물론 돈도 돈이지만 졸업 후 진로 등등 감안했을때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약대.법대등 전문분야는
어렵나요?
그래도 부신대는 좀 다르지 않을까요?
조금 낮춰 상위권으로 장학금 받는게 났습니다.
좀 낮은데 상위권 머물다 교수 추천 받아
취업 하는게 훨 이득입니다.
저도 불만인 부분인데 현실은 그냥 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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