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북로 난지쪽 구리방향 차 무지막히죠...
워낙 막히는 구간이라 그리고 출근길이라 급하게 운전하지 않습니다
항상 생각하는게 출근길엔 여유를 가지자입니다.
오늘 너무 기가 막힌일이 있었습니다.
블박으로 보시면 모든게 표현은 안되지만
저는 충분히 들어올 자리를 만들어주었지만 카니발 차량은 폰을 만지는지 뭘하는지
들어오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확 들어옵니다. (출퇴근 차량 핑크스파크임 ㅋㅋㅋㅋ)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았구요. 물론 합류구간인거 알고 일부러 들어올 시간을 주었지만 너무 굼뜨길래
저 먼저 보내고 들어오나 보다 했습니다. 그게 아니더군요.
화면상으론 느린데 실제론 너무 빨랐습니다. 핸들을 좌측으로 좀 꺽었구요.
그대로 갔으면 아마 사고 났을듯합니다.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 하네요.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운전하자가 모토인데...자폭인가요? -_-;;;
자폭이면 자숙하겠습니다.
화면상으로도 빨른데요 ;; 사고가 안 나서 다행입니다.
중요한건 지 순서에 안들어오고 그래서 그냥 지나가니 그제서야 저지랄은 머하는건지.
분명 폰을 만지던 딴짓을 하던 하다가 뒤늦게 지 차례가 지난줄 알고 저지랄한듯....
저런새끼한테는 차선 양보해주면 안됨.
어차피 한대씩 하는건 직진차량이 양보해주는 매너정도이지 엄밀히 따지면 들어오는 차량은 교통흐름에 방해가 가지 않게 알아서 들어오는게 맞는거니...
저런새끼한테는 그런 양보의 미덕따윈 보여줄 필요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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