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찾으셨으면 보배에 소식이라도 꼭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그동네 주변과 옆 청구 아파트 놀이터 고등학교 마비정.
송해공원 등등 다 돌아봤습니다.
지금은 수변공원 저수지 돌아보고 역시나 못 찾고 이제 차에 타서 몸을 녹이며 몇자 끄적입니다.
40대 중반을 코앞에 둔 저도 지금 영하의 날씨가 힘든데..
어머니가 자녀분들께 평소 져 드렸으니 자녀분들이 독한말 할수 있었을거 같은데요 어머니 돌아오시면 제발 그러지 마십시요 앞으로는...
자녀 눈에는 당신의 어머니가 못나고 약하고 그런존재로 보이죠?
당신 어머니 강하신분입니다..
어머니들의 약한 급소가 바로 자식이 내밷는 말입니다.
급소 건들지 마세요..
당신 낳고 똥기저기 갈아주고 젖 물리고 아플때 곁에서 뜬눈으로 당신을 위해 얼마나 희생하셨을지...
어머니 꼭 돌아 오십시요..
어머니 오시면 수변공원에 모시고 가보세요
커피도 한잔 하시고 부모가 자녀에게 바라는거는 큰게 아닐겁니다.
수변공원으로 마지막으로 둘러보기 위해 이동중 지나친분이 어머니다 싶어서 유턴해서 되돌아 오니 횡단보도 건너오시던데 차에서 내리려던 찰라 목도리와 바지색이 틀려서 한숨이 아까 나오기도 했습니다.
순간 든생각이 죽으러 나갈분이라면 목도리까지 챙겨서 나가셨을까
답답한 맘에 바람쐬러 나가셨을거야 하고 걱정 덜어 봅니다..
마지막으로 자녀분...
어머니 찾으셨으면 꼭 보배에 글 남겨주십시요.
아까 그동네 돌아볼때 승용차 한대도 몇번 마주첬는데 보배님인거 같습니다.
먼곳에서 걱정하시는분들도 많으시니까 찾으시면 꼭 남겨 주십시요.
우리 모두가 걱정하는일은 없을겁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어머니와 자녀분 모두 상처가 어서 아물고 앞으로는 늘 행복 하길 빕니다..
하긴 요즘은 '측은지심' 말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주위에 널렸으니,..
뭐라 할 말이 없네
아무 상관 없는 사람도 걱정이 되어 이렇게 찾아다녔으니 앞으로 어머니께 잘하라고 조금 더 뼈 있게 쓴 글에 뭔 시비야?
우르르 몰려 왔는갑네
개또라이네
지기삘라
찾으신거같으니 저또한 어머니모시고있는입장에서 한숨놓이네요
다행입니다
고생많으셨고 의인이시네요
보배는 정말 맘이 따듯한분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배울점이 너무 많은곳
이기도 하구요
고생많으셨습니다.
눈발이 비치고 있는 서울의 한구석에서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감기안걸리게 건강잘챙기세요
그리고 제가 대신 고맙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어머니와 자녀분 모두 상처가 어서 아물고 앞으로는 늘 행복 하길 빕니다..
뭐 눈엔 뭐만 보인답디다.
혹 님께서 안좋은일로 도움글을 올리셔도 제가 도움드릴수 있으면 드릴수있지 싶습니다.
오른손이 하는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것도 맞습니다..
인증글의 핑계를 대자면 흠..
구급차 진로 양보하던 모세의 기적은 맨처음 첫차가 양보해야 가능하듯 이글을 보시고 여러분들도 동참하는 분위기가 되길 바래서 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자기 일처럼 나서주시다니 제가 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발벗고 관심가져주시는모습이 고생많으십니다.
정말대단하세요
엄지척입니다 남의일을 이렇게발벗고 찾아주시다니 큰복받으실겁니다~^^
이래서 우리사회가 이런분들로인해 살맛난다고생각합니다
멋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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