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길빵이라고 하죠.
길에서 담배를 피우면 안된다 vs 왜 맘대로 담배도 못 피우게 하냐
이런 주제가 올라오면 언제나 논란거리가 됩니다.
근데 저는 지금까지 길에서 담배 피면서 꽁초 제대로 처리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성급한 일반화 일 수도 있지만).
저곳은 신도림 역 주변 테크노마트 입니다. 밑에 보이는 하얀 점들이 거의 담배꽁초 입니다.
저기 서 있는 사람이 모두 꽁초를 버렸는지 모르지만 최소 한 사람은 길에 버리는 건 확인했습니다.
양심 좀 지키고 삽니다.
회사라 그런지 대부분 불 제대로 끄고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하지만, 바닥에 버리는 사람은 계속 바닥에 버립니다....
심지어 같이 피우는 사람들이 전부 쓰레기통에 버리러 가도 혼자 바닥에 틱~ 버리고 갑니다.
참고로 침 뱉는 사람도 뱉는 사람만 계속 퉤퉤~ 침 쭉~~~~~ 거립니다.
더러워서 같이 담배 피우기도 싫어요;;;
등산 좋아하는데 산에만 가봐도.. 등산로에 담배꽁초가 엄청 납니다 ㅠㅠ
애들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저런게 많아 지고, 사람이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벌금이란거를 알기에 조마조마
주변건물 주인들 상대로 담배투척 민원이 끊이질 않음 ㅋㅋㅋㅋ
심지어 같은건물 주차장에 투척해서 차에 담배빵 놓질 않나
담배피는 사람 상대로 매너기대하는게 이상한 거예요.
그래도 저런데 버리는사람은 양반이예요 저렇게 대놓고 버리면 그냥 치우면 되는데
잘 안보이는곳에 버리는 인간들 천지임 ㅋㅋㅋㅋ 지하철 환풍기 건물 사이 틈 헌옷수거함 등등 남 생각도 안하고
치우기도 힘들게 ㅋㅋ 남이 잘 못보면 덜 찔리나 봄.
개인재털이를 가지고 다니니......중궁놈이나 한국놈이다 솔찍히 수준은 별반차이없음..
어렵겠지만 담배꽁초가 버려지는 저런 구역도 깨끗하게 청소가 자주 된다면 저렇게 까진 안될겁니다. 흔히 버려도 된다고 사람들이 생각하게 되죠. 집 앞에 누가 쓰레기를 가져다 버렸다고 방치해두면, 쓰레기가 계속 쌓이게 되는 것과 같은,,,
재떨이나 자기 담배갑 안에 꽁초 넣으면 되는데. .ㅉㅉㅉ
그러나 이곳 보배 오시는 분들 중 자신의 차에 매연이 적게 나오도록 고치는 분 거의 없습니다.
많이 나오는 것 알아도 10만원 아까워 안 고치는 분도 있을 껍니다.
최소한 담배에 1000배 더 한 각종 위험 물질을 내 뿝는 자동차 게시판에 담배 이야기는 자제 합시다
자도 다른 곳에서는 담배 꽁초 잘 버리라고 뭐라 합니다.
예전에는 길에 공공쓰레기통?같은것도 많았는데 요즘 길에 쓰레기버릴곳이 없어요
참고로 저는 비흡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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