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난동 사건을 보면서 어이가 없네요
아기가 시끄러운걸 당연시 여겨야 되는데.... 남들 눈치 보느라 아이도 편하게 못키우는 세상이 참~ 안타깝네요~
그러면서 출산율 낮다고 나라 욕하는 인간들....ㅉㅉ
그 아이들이 너희들 노후를 책임져야 된다는 사실을 모르남? 이런 사회에 태어나준 것만도 고맙게 여겨라~
옛날에는 버스를 타도 기차를 타도 엄청 시끄럽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요즘엔 왜 이리 정신적으로 예민한 사람들이 많아졌는지... 그래서 공황장애/우울증 등 정신과 다니는 사람도 많고....
아이 시끄러운걸 예민하게 받아들이지말고
'저 부모는 참 힘들겠구나' 하고 안타깝게 생각해버릇하면... 본인들의 예민한 성격도 고쳐질것임.
출산율을 탓하기전에
어른들만 편하게 살고싶은 사회로 만들고 있는건 아닌지 반성들 하시길...
여러 의견이 나올 수밖에 없고 싸울 수 밖에 없음
그냥 서로 배려하고 참아준다면 해결 될 일인데
짱꺠새끼들 마냥 이러니 저러니 하니까
문제가 된느거
부모가 최대한 달래고 주변 분들한테 죄송합니다 한마디 해야 되는 것도 당연한 거라 생각합니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게 괜한 말이 아니죠.
돌쟁이애기였고 죄송합니다. 여러번 이야길 해도 막무가네였어요.
님 이야기도 틀린건 아니지만 시비걸려고 작정한 사람에겐 그무엇을 해도 방법이 읍어여.
한쪽에선 아기 울음소리 시끄럽다고 쌍욕하고..
참 아이러니하다
다른건 못참아도 아기가 그러는건 좀 이해를 해주지
뭐 부모가 아예 컨트롤을 안하면 모를까..
지들은 아기일때 밖에 안나오고 밖에서 운적 없나..?
애가 울면.... 어허 그놈 참 목청이 좋네 나중에 가수 해도 되겠다.....허허허....하면서 옆에서 담배핌
그냥 주변에서 배려해야함.
이건 진짜 답이 없기때문에.
그리고 말귀알아먹는애들은 부모가 혼을내기보다 주변사람들이 혼을 내야함.
부모가 아무리 혼내도 그때뿐임.
부모가 할수있는방법은 한계가 있음.
그런데 문제는.
맘충이 문제임. 자기새끼 지가 컨트롤도 못하면서 남이 혼내는것도 절대 용서 안함.
이게 문제의 시작이라 생각함.
옛날엔 엄마말안들으면 주변사람들이 혼내줌.
(형식적으로라도)
그런데 어느때즈음부터 우리아이 기죽게 왜 혼내냐는 이상한 빌런들이 나타나기시작.
그후 남의아이 신경안쓰게되고 부모도 신경안쓰게되는 상황이 보편화됨.
그게 지금 맘충으로 나타나고, 노키즈존이 나타나고 애가 운다고 ㅈㄹㅂㄱ하는사람들이 나타남.
인심이 너무 각박해져감.
아이를 안낳는 이유들 중 하나라고 생각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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