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환율 1350돌파! 라는 기사가 메인이 아니라 구석탱이에 있네.
금리 계속 오르고 환율 오르고..
90년대 그 유명한 imf시절하고 흐름은 비슷한데 기사는 구석탱이에.
후~아...
한숨만 나온다.
방법이 없으니 애써 외면이나 하자. 뭐 이런 분위기?
그 와중에 환율이 오르니 수출기업 호황이라고 떠벌리는 좆문가 헛소리를 금과옥조와 같이 퍼나르는 우리의 레기들 기대에 한치 어긋남 없이 부흥하고있네.
허긴.. 빛없이 순자산 10억 이상 있으면 그럭저럭 살만하고 20억 이상이면 호시절이고 30억 이상이면 극락의 세상이지.
1~2년후 변동금리에 넉다운된 영끌족 아파트 줍줍하고 이걸 다시 영끌족들에게 월세주면 대대손손 해피한 부동산수저들 만만세지.
그래서 지난해부터 상속세 손본다고 지룰지룰하는데 은행에 월세사는 노예줄 모르고 지도 부동산수전줄 착각하는 영끌족들 부화뇌동하는 장면 생생하게 기억해.
진짜 방법이 없을까?
분명 방법은 있다. 다만 그 방법을 용기가 없거나 자신의 이익과 반하거나 하여 애써 외면할뿐.
"대한민국의 이익보다 우선하는것은 있을수 없다!!!"
명확하지 않나?
그런데 보면 이 대한민국국익보다 우선하는게 있어. 신성불가침처럼 있어.
생생하게 기억나는게 있지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 적화통일되어 망한다고하며 거품물고 동네 다니시던 그 어른.
노무현 대통령되면 대한민국 적화통일되어 망한다고 개거품 물고 다니던 그 양반. 우리 집안 사람인데 아직 망하지 않은 대한민국에 잘살고 있으면서 그때 입에문 거품을 기억 못해.
귀가 얇은 사람은 항상 고생고생하며 살아가지만 그 원인을 항상 남탓에서 찾지 지가 귀가 얇아 잘못된 생각과 잘못된 판단을 해서 짊어진 삶이란걸 인정 않하면서. 그렇게 살다 가는거야.
특파원25시인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인도얘기 나왔어.
거기서 빈부격차가 극심한 인도의 한도시에 세계에서 제일 비싼개인주택이 있지.
인도거부의 집인데 사람들이 그집앞에서 사진도찍고 자랑스러워 한데. 거기에 대해 인도인인 출연자가 한마디하지 자기 집도 아닌데 마치 자기집 처럼 자랑스러워하는게 안타깝다고.
우리도 별반 다르지 않아. 쪽방사는 사람이 종부세에 거품물고 재벌들을 비호하지.
나라도 똑같아. 우리가 죽겠는데 미국걱정하네... 참.
이번 배터리사건으로 뒤통수 한대 맞았는데 이를 두고 미국도 어쩔수 없잖아? 하는 말을 듣고는 포기했어.
도망가자!! 라고 각자도생이다...!!
진실을 볼수있는 눈이 없다면 한가지 팁줄께.
자본주의사회에 살고 있으면 돈의 흐름을보고 군대의 진군방향을 봐. 다른 첨부된 말 듣지말고 경제 수치만 보고 군 현주둔지점만 봐. 그럼 조금 보일거야.
계속 말하잖아 지금은 세계대전이야 언론의 글들은 선무방송이라고.
루불화와 위안화는 멀쩡한데 유로화, 엔화 폭락의 의미를.
사람들이 심각하게 착가하는 한가지가 뭐냐하면 이런 세계대전에서 우리는 어느한편에 설수밖에 없잖아? 라는거야.
빙신...
내가 어느편에 설것인가? 하는 고민은 꼬봉 따까리의 고민이야.
나는 내길 갈거야하는 강단만 있으면 내길 갈수 있는게 외교이고 국제무대의 국가의 위상이야.
필리핀 미군기지 몰수할때 미군 나가면 금방 공산화 된다고 협박질했는데도 나가게 했잖아.
결과? 필리핀 멀쩡하고 미군 결국 엄청난 월세내고 다시 들어와 있잖아. 필리핀 공화화를 막는 수호신이 아니라 미국달러 경비원이라는걸 필리핀이 대통령하나가 깨우친 결과지.
우리가 국제결제표준을 달러중심으로만 한다면 미국의 환율장난에 나라재산 다 거덜 날거고 이거를 벗어나려는 노력은 나라멸망이 아니라 나라부흥이라는 단순한 진실을 제발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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