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안개등 올바르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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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심하지 않은 계절에는 상관없지만,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중에서도 기온이 올라가는 계절에는 안개 때문에 주행에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습니다. 특히 새벽과 오전에 안개가 자주 발생해 운전함에 있어 위험이 증가할 때가 많지요. 이 시기가 되면 심심찮게 고속도로에서 다중 추돌 사고 발생과 관련된 뉴스가 전해지곤 하는데, 대부분 원인은 짙은 안개 때문에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없어서입니다.
이때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안개등입니다. 안개등만 잘 활용하더라도 안개 속 주행 시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데요. 또한 안개등은 안개가 낀 상황뿐만 아니라 보슬비나 눈이 내리면서 시야가 제한적인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전한 주행의 보조장치로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안개등의 기본적인 목적은 말 그대로 안개가 낀 상황에서 전방 시야가 제한적일 때 시야를 확보하고 특히 마주 오는 차량에 자신의 위치를 인지시켜 사고를 예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안개가 낀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비나 눈이 심하게 내렸을 때, 혹은 먼지가 심하게 일어 전방 시야가 제한됐을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개등은 특수한 환경에서 어쩔 수 없을 때 사용하는 보조적인 수단이라는 뜻이며,
일반적인 주행상태에서는 사용할 필요가 없거나, 일부 국가에서는 법적으로 사용을 금하도록 조치하고 있는 것이 안개등입니다.
부슬부슬 점심때부터 내리던 비가... 모든땅을 축축히 적시고 도로가 빗물로 인해 반사가 되는 상태에서... 안개등이라...
비가 엄청 많이 와서 시야가 좁아지고 상대차로부터 내차의 위치를 알리기 어려울 정도였더라면 이해라도 할텐데...
각설하고, 이제는 내가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 땅 밟고, 대한민국 차를 몰고,
타인을 위한 조금이라도의 배려가 없는 일부 대한민국 운전자들과 같은 도로위에서 주행하는 이상..
어쩔수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안개등을 논하기엔 한국에서는 그만큼 TV나 다른 통신매개체를 통해 심장이 뛴다 처럼
알려지고 공식화 되지 않는 이상, 말 꺼내봐야 꺼낸사람만 이상해지는 시점이니... 대한민국은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비상 깜빡이 때문에 불편 하신분 계세요?
안개등을 켜건, 비상깜빡이를 켜건, 정상적인 조작방법이 맞습니다.
불편하거나, 불편하지 않거나를 논해야할 상황은 아니시구요~~
렉스턴 안개등같이 완전 눈부시지 않는한 별 지장 없던데...
전조등은 눈에 안보이고 안개등만 눈에 거슬리는 분들이 계시나보네요...
상황에 맞게 하는건 맞겠지만 그래도 전조등 조사각 안맞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1人
다만 안개낀날이외에 점등을 자제하자는분들은 안개등(일부)이 지나치게 밝은 차량들이 타 차량의 피해를
주는지조차 모르고 운행하기때문에 모든차량이 미점등하자는 얘기같네요
저도 흐린날, 비올때,야간등등 상황에따라선 미등과함께 안개등을 키는데요
이는 제 시야확보용이아닌 앞 차량이 제 차를 좀 더 확실히 인지할수있게 하는 용도입니다
저 또한 후방차량이 안개등을 켰을시 인지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됬고 눈뽕당한적은 없습니다
키던 안키던 문제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으나, 늘 켜고 다니면 안개등 수명이 상당히 짧았던 것 같습니다. 가끔 삐구눈 해가지고 다니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램프가 나가서 삐구눈으로 다니는 것 보단 필요시 키는 것을 원칙으로 생각합니다.
안개등이 눈부시다면.... 밤에 운전을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라인에 앞서있는 차량 브레이크등은 눈알 빠지시겠군요.
안개등 키던 말던 상관 안하는 한명으로써....
한마디 던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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