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골든글러브 수상식 전 양의지 선수에게 니퍼트 선수가 보낸 동영상 이라고 합니다.
양의지와 니퍼트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두산에서
에이스 투수로 호흡을 맞춰왔다. 2015~2016년 두 차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합작했다. 니퍼트가 지난 시즌 종료 뒤 두산과 재계약에 실패한 뒤 KT로 옮기면서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2018년 활약했다. 내년 시즌 거취에 관해서도 두 선수는 다른 상황에 놓여있다.
양의지는 FA 시장에서 최대어로 평가받는 반면, 니퍼트는 KT와 재계약에 실패했다.
KT는 이미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새로운 얼굴로 채웠다. 내년 시즌 KBO 리그 내 새로운 팀을 찾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1년 간 몸 담은 팀은 달랐지만 '뜨거운 우정'은 여전했다. 니퍼트가 미리 축하 인사를 보냈고,
양의지는 공식 시상식에서 감동적인 메시지로 화답했다.
양의지는 "니퍼트를 늘 응원하고 있다. 항상 내 마음 속 1선발이다. 꼭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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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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