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아침부터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버지가 평생 택시운전 하시다가 이제 연로하셔서 택시운전 못하시겠다 해서 택시팔고...
수입이 뚝 끊기니 우울증이 오신것 같습니다...
그상태에서 큰아버지 돌아가시고...고모 두분 돌아가시고...주변분들도 돌아가시고 하니...우울증이 심해진것 같습니다...
대화를해도 아무 감정없이 무표정으로 대화하시고...손주들이 재롱떨때나 잠깐 웃으시고 다시 무표정으로...
병원은 가봤는데 큰 차도는 없습니다...약은 드시는데...
식사도 잘 안하시려 하시고...하루종일 누워만 있으려 하시고 그럽니다...
어떻게 해야 우울증이 나아질까요...?? 경기남부~서부쪽 우울증 병원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몸을 좀 움직여야하는 거 같아요.
운동, 여행등등 땀도 좀 빼고,
시간도, 정신도 좀 다른데에 팔아야 도움이 되더라구요.
아버지 취미를 만들어 주시거나, 같이 등산 좀 다녀보세요.
전부 맞지는 않겠지만, 저는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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