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수입으로 월 천만원이라는 자랑으로 떠들썩한 적이 있었죠
뭐.. 일종의 허풍이나 자작극 정도로 생각했었는데요, 평균수입에 대한 기사를 보고 '정말로?라고 놀랐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확신을 가지게된 일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인도에 주차를 한 이륜차를 찍고 있었는데, 나한테 인도주행으로 찍힌적이 있었던 사람이 와서 시비를 겁니다.
배달: 왜 인도에 주차를 한 오토바이를 찍냐? 하루벌어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불쌍하지 않냐? 너무하지 않냐?
나: 인도에 주차를 한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찍는데, 무엇이 문제인가?
배달: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하루에 얼마 벌지도 못하는데 자꾸 이러기냐?
나: 배달로 월 평균수입이 500(만원)이라는데, 이런 벌금(과태료)은 껌값 아니냐? 그런 넌 얼마버냐?
배달: 하루벌이하는 사람들이다. 인도에 주차한 것까지 찍냐?
나: ???
몇 분 정도의 대화(?)를 압축한 것입니다.
이 대화로 몇가지를 알 수가 있었습니다.
1. 배달로 500만원정도 버는 사람들이 실제로 꽤 된다는 것
2. 정말로 교통법규를 모른다는 것 (면허증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3. "열심히 산다는 것"의 의미가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이륜차제도의 폐지]를 위하여
아...딸배들지능수준...
창녀나 딸배가 몸팔아 한달에 몇억을 번다한들 아무도 그걸거지고 부러워하거나 자랑스러워 하지않죠. 그냥 불쌍하다 하지...
증류수만 마시고 살거냐.
바이크 타고 배달일 하는데
아파트단지쪽 열심히 돌아다니는데
자기가 월급받고 일할때보다
2배정도 번다고 하더군여...ㅋ
조금 덜 받더라도 월급이 좋다.퇴직금도 있고 쉴때 편하게 쉬고.
일당벌이는 당장 많이 버는거 같아도 몇년 지나고 나면 남아 있는게 없음을 알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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