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하고 댓글만 달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ㅜ
지난달 S60 인스크립션 신차 출고받았고, 딜러 통해서가 아닌 제가 썬팅업체를 따로 찾아서 맡겼습니다.
그런데 아래와 같이 운전석과 조수석 뒷부분을 사선으로 컷팅해놓으셨더라구요.
그리고 2열은 비어있는 곳과 기포가 있었구요.
시공 상태에 문제점을 말씀드리니, 2열만 재시공해주고 1열은 아래와 같이 답변하며 재시공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썬팅 상태에 민감하다고 처음부터 말씀드렸고, 먼지 서너개쯤 그냥 넘어갔습니다.
아예 불가능한걸 되게 해달라고 우기고 싶진 않아서
이렇게 유독 유리 끝까지 마감하는게 어려운 차가 있는건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업체가 실력이 부족한듯한데, 운전석 뒤/조수석뒤.. 저렇게까지 비어가면서(?)작업된 틴팅은 o택들 사이드미러 잘 보이게한다고 반 뚝 잘라서 한거만 봤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틴팅 업체들 보면 재단을 위해서 지그를 쓰는데, 그 지그가 애초에 모양이 저럴 수 있는듯 합니다.(업체마다 조금씩 다르기도 하구요)
요즘엔 기계 재단도 되기때문에 재단 프로그램의 소스가 저 모양일수도요.
필름이 유리보다 작음(유리 빈 틈이 보임) = 재단 문제
필름과 유리사이에 먼지, 기포 등이 있음 = 시공 문제
비고 : 앞유리 하단과 뒷유리는 재 시공시 열선 끊어지는 손상이 될 수 있으니 필히 점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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