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집에 이사 온 지 11개월가량 되었고
옆집에 애 둘?이랑 부부가 사는데
겨울에는 벾 뚫고 들리는
애기 우는소리 노는소리, 부모들 말소리
다 괜찮았어요 참을만 했고 이해도 되구요
그런데 문제는
여름이 되자 마자
현관문 활짝 열고 창문이란 창문은 다 열어제끼고
(여기 부산인데 올 여름 비교적 시원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저도 현관 열고 방충문 치고 살아요)
애기 우는 소리와 논다고 소리 지는 거는 고사하고
애 엄마 목소리가 진짜 ,,,,, 역대급 하이톤 ㅠㅠ
애들 보고 있음 엄마들 하이톤되는 거 이해합니다
근데 이건 뭐 ,,,
이쁜 말투는 맞는데 소리나 톤이 귀에 관통합니다,,,
다른 엄마들보다 한두톤 더 높으신 듯.....
애들 소리는 이해합니다 어쩌겠어요
근데 애엄마는 톤을 조금 낮춰주거나 아니
그냥 현관이라도 닫아줬으면 하는 바램이 ;;:
시끄러우니 제가 닫고 생활해봤는데 그래도
목소리가 너무 까랑까랑해서 다 들려요 너무 크게ㅠ
그리고 저도 바람 쐬고 싶어서 다시 현관 열고
꾸역꾸역 생활하는데 하루 하루 스트레스가 쌓여가네요
딱 낮잠자는 고 2~3시간만 조용함 ㅜㅜ
말 하기는 껄끄러운데 어똑하나요 ㅠㅠㅠㅠㅠ
매일 틀어놓으세요.ㅡㅡ
안그럼 쓰니님
정신차리세요~!!!
소음복수는 오히려 독이되서 돌아옵니다.
인터넷에 소음측정기(인증제품) 구입하세요~
소음으로 시달리실때 멍때리고 분노하지말고 PC켜서 대법홈페이지 나홀로소송 하세요~
소음측정은 낮 밤 각각 시간있습니다.
측정법도 있구요~
조용히 소송하세요.
합의금 100부터 출발합니다.
99% 합의금 지불하면 이사가던지 방음벽을 시설하던지 합니다.
어차피 사람 아닙니다.
걍 금융치료가 제일 좋습니다.
베란다 세탁기물 내려가는 소리
윗집 층간소음 장난 아닙니다
그래서 평일날에도 거의 귀마개 귓구녕 뚫어지게 쑤셔넣고 삽니다
밑에집 담배연기는 덤입니다
계약기간 끝나고 다른집 있으면 이사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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