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이제는 떡볶이에 쓰이는 떡이 작아진 가래떡입니다.
하지만, 전에는 가래떡을 비스듬히 썰은 떡국용 떡을 사용하였습니다.
남은 (또는 일부러) 떡국용 떡을 사용하여 프라이팬에 약간의 기름을 넣고 볶은 다음 간장을 넣고 버무리거나 졸인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차츰 간장의 비율이 점차 줄어들고 고추장을 넣고 버무리거나 졸인 음식이었습니다.
길거리에서 파는 떡볶이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고추장을 넣기 시작한 것은 집에서보다 먼저였지만, 여전히 떡국용 떡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의 작은 가래떡을 섞어 팔기 시작하더니, 어느샌가 전부 작은 가래떡으로 바꼈습니다.
물론, 떡의 식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떡국용 떡을 사용하다보나 눌러붙은 떡도 많았지만, 나는 그런 떡이 더 맛있었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다가, 찐덕진 식감보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금의 쫄깃한 식감의 떡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길거리에서 파는 떡볶이의 조리법으로 여전히 불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량으로 하는 것이어서 기름을 사용하여 볶지는 않지만, 전에는 분명히 하고 있었습니다.
황교익이라는 작자가 어떻게 음식평론가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사람은 한국사람이 아닙니다.
고추는 조선중기 이후에 들아 왔으니
백김치만 김치이고
지금 먹는 빨간 김치는 김치가 아니리는 소리네
그리고 우리가 열받을 필요가 없는 이유가
백종원 요리연구가 사업가 이지만
그 사람(?)은 요리평론가 입니다.
평가는 개개인의 생각이니 그냥 개소리리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람들한테 잊혀지는게 싫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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